011 폴더만 쓰시는데...
주변 친구들이 다 바뀐데다 심지어 답답한 친구분께서 공폰(뭔지 몰랐는데 보니까 갤A6인데 얼굴인식도 되고 제꺼보다도 좋은 듯? ㅡ,ㅡ+)을 그냥 준다고 하니까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하셨다고 전작에서 언급은 했었는데요...
11월에 조건이 괜찮은 것들이 많아 일단 써보면서 익혀보시라고 알뜰폰 유심을 하나 태워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실패... 걍 어머니 이름으로 유심하나 파서 드리기로 했어요.
신용카드 있으면 망하는줄 아시고 신용카드를 안만드셨습니다.
뭔가 카드가 하나 있다고 해서 쉬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체크카드...
체크카드는 (온라인) 본인인증에 사용이 안되네요.
그럼 다른 방법은 범용공인인증서인데...
은행도 당연히 전통적 방법을 고수하시므로 일반인증서도 없는데 범용공인인증서를 무슨수로 맹길겠어요.
결국 남는 방법은 대리점 방문인데 알뜰폰 대리점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종류가 아니죠.
그래서 이미 선진 신용카드와 스마트폰을 잘 쓰고 계시는 어머니 이름으로 유심을 하나 더 파기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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