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보는 내내 한숨만 나오더군여~ 볼트래핑하면서 뛰는 손흥민보다 김신욱이 더 느림~ㅜㅜ 정말 움직이지않는 한국이 아주 답답했습니다. 예전 2002년에는 실력은 없어도 이악물고 뛰는 선수들이 많았는데~ 한국축구의 앞날이 걱정이네요~~
멕시코, 독일경기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들 열심히 해서 아시아의 저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화이팅!!!!!!
이제 축구가 아오안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원정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예전처럼 지고 있어도 목청껏 응원하는 것도 없고...
선수나 팬이나 간절함 같은게 사라져가지 않았나 싶기도...
중간에 관중 비출때 나오면 지는데도 웃어주고 자기도 슬쩍 멋쩍어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러고 보면 별 의미도 없는 패스 받다 햄스트링 부상당한 박주호 선수는 간절함이 지나쳤던 걸까요 몸관리가 부족했던 걸까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