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눈뜨니 7시 50분..  
 글쓴이: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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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혼자서 오후 3시쯤 올랐습니다.



좀만 올라가서 계곡에서 쉬려고 했는데 너무 올라갔다는....



생각보다 너무 올라가서 자리잡고 쉬었습니다.



옷은 완전 축축해서 벗어 말리고...



빤쓰만 입고 들어가려고 발 담그니 얼음장이라... 못들어가고...;;

심장이 안좋아서...ㅋ






대충 씻고 잤는데 시원하고 개운 하네요.



모기도 없고 잘 잤다는...


























해먹에서 한숨 자고 눈뜨니 7시 50분이네요.








계곡은 어두컴컴...











계곡에서 빠져나와 보니 해가 넘어갔는데 시원하고 경치 좋고..



가운데 구름이 산봉우리 처럼 생겼네요.





저 아래 어두운 숲을 해치고 무사히 하산.

추천:웅이~(º㉦º)
  흰여울
자연속 야영을 즐깁니다.
불편하고 힘든걸 즐깁니다.
모두가 그래! 라 할때 왜?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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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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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22:51
 		모바일-
안전 하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산속에서 꿀잠이라 정말 부럽네요.
모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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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23:48
 		음...
어두운 산길을 홀로 내려오시다니,
전 생각만 해도 오싹합니다.

그나저나,
홀로 가셨다고 하셨는데,
첫 번째 사진은 각도로 보아 혼자 찍기 힘든 자세로 보이네요.
아... 무시라~~ T_T;
84태권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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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23:54
 		야간 산행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육아에 직장에..ㅜㅜ
역시 야간산행의 백미는 얼굴을 덮는 거미줄을 헤치며 걷는 맛이랄까요~ㅎㅎ
견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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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02:12
 		흐미 ...무사 귀한을 하셨다니ㅜ다행..
아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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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06:32
 		좋아 보이네요. 좌표좀~ ^^
마피아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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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0:19
 		그물해먹 시원해보이네요...추천좀...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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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0:45
 		무사히 하산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야간 산행은 무섭... ㄷㄷ
웅이~(º㉦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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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2:38
 		신선놀음 ㅎㅎ
헤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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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2:58
 		처음 사진....다리 위가...궁금하네요;;; +_+ 나만...궁금한건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