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왜 가축으로 관리하지 않는걸까요....?  
 글쓴이: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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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71209123255564

복날이 가까워오니 개고기 때문에 또 시끄러운 모양입니다.
저는 안먹어요... 굳이 개고기까지... ㅡ_ㅡ;

오랫동안 개를 식육으로 먹어왔는데, 정작 식육을 관리하는 법률인
축산물위생관리법에서는 가축의 범주에 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보신탕집에서 개를 어떻게 사육하고 어떻게 도축하는지 관심도 없고 관리도 안되고...
애견인들은 학대받는 개들이 불쌍하다고 하고...
먹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먹어왔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고...

개고기를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가축으로 분류해서 위생적인 환경에서 사육하도록 관리하고,
소나 돼지처럼 고통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도축하도록 법으로 규제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농담처럼 하는 얘기겠지만...
매질해야 고기가 연해진다는 둥, 된장 바른다는 둥...
저는 애견인도 아니지만 이런 농담들이 듣기 좀 불편하기 하더군요.

빨리 입법이 되서 법의 사각지대에서 학대받는 개들이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개고기 좋아하는 분들도 위생에 대한 불안감이나 양심의 가책없이 떳떳하게 드시면 좋겠죠.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개정 2013.3.23., 2016.2.3., 2017.10.24.>
1. "가축"이란 소, 말, 양(염소 등 산양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 돼지(사육하는 멧돼지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 닭, 오리, 그 밖에 
식용(食用)을 목적으로 하는 동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동물을 말한다.






제2조(가축의 범위 등) 
① 「축산물 위생관리법」(이하 "법"이라 한다) 제2조제1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동물"이란 다음 각 호의 동물을 말한다.  <개정 2014.1.28.> 
1. 사슴
2. 토끼
3. 칠면조
4. 거위
5. 메추리
6. 꿩
7. 당나귀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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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오로시(맹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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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7:02
호주에서는 악어나 캥거루 먹듯이
우리도 개를 굳이 먹어야 한다면 법으로 관리해야 할듯..
체중 몇키로 이하는 못먹게하고.
도축 방법도 명문화해서......

아, 개가 개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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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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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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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시행령이 아니라 법률에 있어요. 소 말 양 닭 이외의 시행령으로 정하는 동물을 가축이라 한거죠.
sos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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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7:05
저 법부터 화이트리스트로 고쳐야겠어요...
빨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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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7:05
저는 먹지 않지만
법의 관리하에 처리하는데 동의합니다.
채식주의자도 아니고 다른 동물은 다 먹으면서 왜 개만 안 된다고 하는건지
(그냥 내가 개를 좋아하니깐 그런거 아닌가요?)
초록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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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7:07
아마 다른나라 눈치보느라고 못만들겁니다.
스피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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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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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기로도 입법 추진된게 2~3번은 있었던걸로
알구요.
그런 말이 나올 때 마다 얼마나 난리가 났었는지 모르시나요?
이 건에 한해서는 국회의원 일 안한다고 욕하지는 못합니다.
서양사람들은 우리와 생각이 달라서 이 건에 대해서는
정치,경제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인간성의 문제로
생각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서양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이상에는 ㅗ려르르하지ㅠ않을 수 없습니다.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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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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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환경은 다들 비슷하죠.
닭만해도 좁은 닥장에 꼼짝못하고 알을 낳아요.

개 도축법은 위생적인 측면에서 시행되어야합니다.
chonam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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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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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운 사람들에겐 가족이니깐요.....
회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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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7:32
당나귀??????
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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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7:44
이거 법률이나 시행령 고쳐서 개를 포함시키면 우리나라보다도 해외 언론에서 오지랖 거하게 떨 것 같더군요. 가중스럽게...
수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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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7:58
돼지가 개보다 아이큐가 높지만 돼지 먹는건 당연하고 개는 안된다는게....
엘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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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8:08
반려견과 묘를 키우는 이들이 엄청 항의하여 법률제정이 안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근 10년 이상) 먹지 않았지만 법으로 규정해야
제대로 애완견을 지키고 식용견을 먹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법이 없으니 언젠가 한번 본 것은 동물병원에서 병사한 개까지 냉동시켰다고 탕집에 판매하더군요....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개를 먹음으로 세균감염에 노출되어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Y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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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8:17
외국의 눈치때문이죠.
개고기는 합법도 불법도 아닌 비법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칠면조, 거위, 사슴, 꿩고기 보다 훨씬 많이 소비(아마도 닭, 돼지, 소, 양에 이은 5~6위쯤 될걸요)되는데 아무런 위생관리의 범위 밖에 있다는 것은 국민 건강 차원에서 볼때 확실히 문제죠.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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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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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가족이라구욧!! 소나 돼지랑 달라욧 빼액..!!

외국 눈치까지 갈거 없이 이런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개년, 개놈들이요..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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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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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안먹는 나라가 파워가 있으니 법으로 정하면 웃겨지지 않을까요. 소를 안먹는 나라가 파워가 있었다면 소가 문제가 되었겠죠.
나라마다 식습관이라는게 있는건데 할 수 있다 없다를 먹는거 가지고 저러는거 이해 안가는거죠.

우리나라도 학대는 처벌 합니다.
neti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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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9:32
개는 그래도 애견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은 대접 받는 경우가 다른 가축들보다 많습니다. 말이야 몸값이 워낙에 비싸서 좋은 대접을 받는거지만 보잘것 없는 유기견도 좋은 주인 만나면 좋은 대접 받으니까요. 가치를 가격으로 따지는건 좀 그렇지만 자기 몸값에 비해서 제일 좋은 대접을 받는게 개일겁니다.
ZeRo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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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22:41
개를 가축으로 분류하는 나라가 있나요?
개를 식용목적으로 키우는 개농장이 있는 나라는 한국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가 저 개농장으로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저질 음식물에 병안걸리게 하려면 항생제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겁니다.
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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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09:16
다른 나라 눈치 때문이죠. 미개한 나라로 낙인찍어 버리는..

원숭이 골도 파먹는 애들이 개 먹는다고 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