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현재로도 가격만 빼고는 상당히 매력이 있는데요.
문제는 시내주행보다는 장거리주행에 있는데 1회충전에 400Km정도 달리면 그리 큰 문제는 안 될듯 합니다.
충전시 소모되는 전력이 최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먼거리를 이동한다면 휴대용 발전기 하나 실고 다니다가 비상시 사용하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저라면 그렇게 할 것 같네요.ㅎ
제주도에서 아이오닉 전기차를 몰았을 때도 회생제동 적절히 사용하고 연비운행하니 에어컨으로 운행중 반 이상 사용했지만 공인주행거리를 초과하는거 경험해보고 볼트면 얼마나 갈지 궁금증이 있었는데 잘 봤습니다.
저 정도면 부산-서울도 휴게소 쉴 때 충전하면 되니 가능하겠네요.
몇 년 후가 될지 몰라도 다음 차는 전기차라는 확신이 생기네요.
나중에 겨울에도 사용기 부탁드립니다^^
전기차 운행이 처음에 몇개월이 불안하지
몇 개월 운행해보고, 4계절 격어보면 뭐 그리 불안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볼트나 코나 곧 나올 니로 정도되는 차량은 쉽게 적응 됩니다.
그리고 충전소 주변에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도 집에 완속 충전기는 있는게 좋습니다. 간혹 집에 완속 필요없고
급속으로 운용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는데, 있고 없고 하늘과 땅차이로 느껴지실 수 있어요)
이런 글 너무 좋아요 ^^
좋은 시승기 감사합니다.
앞으로 전기차가 더 대세가 되겠지요?
예전에는 전기차도 결국 전기를 만들기 위해 가령 석탄을 떼야 하고 그럼 유해물질 나오는건 같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관리 안되는 노후 차량 등에 의한 오염배출을 관리하는것 보다는
아예 전기 에너지를 만들면서 생기는 loss 는 감수하더라도
한군데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오염배출 관리를 한 뒤
깨끗한 전기를 사용하게 하는게 더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날이 너무 좋은데..
쌓여있는 중국 대기 오염 물질들이 이제 넘어오는 수순을 밟아야 하는것인가 너무 두렵습니다. ㅠㅠ
이야 이런거 보면 뭔가 한국은 최첨단 기술 국가 맞는거 같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ㅠ
우리나라 같이 상대적으로 국토가 좁은 국가는 정부가 의지를 가지면 전기 자동차에 필요한 시설 구축이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이걸 잘 이용해서 세계 전기 자동자 산업에 앞서는 국가가 가능 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