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많다고 생각안합니다.
*. 공무원 급여 높다고 생각안합니다.
*. 공무원 민원처리 늦다고 하는데, 일 많아서 그렇습니다. 사기업 콜센터 직원급으로 민원상대를 원하던데, 슬슬 후자가 잘못된 것이라는게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공무원 안놉니다. 단순히 미래의 안정을 택하고, 현재의 고수익을 포기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경쟁시키라고 악다구니써서 바뀐게 지금 공기업들입니다. 성과급잔치한다고 욕합니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 미래의 안정성이 두렵다고 합니다. 공무원연급 아깝다고 합니다. 그건 부패하지 않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미래의 안전성을 보장해주지않으면 반드시 부패합니다. 공무원연금은 지금의 월급을 미뤄서 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기업입장에서도 당장 월급조금주고 퇴직금 많이주면 좋지 않나요? 이걸 왜 싫어하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당장도 기업들 욕하는게 사내유보금 쌓고 주주만 챙긴다고 욕하는데, 그럼 국가도 허리띠 졸라매야하나요? 복지 늘리는 것보다는 일자리 늘리는게 훨씬 좋습니다. 10년간 건설에 돈 풀어서 일자리 해결됐나요?
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운전중에 들은 기억이 있는데요..
이 예산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소요되는 예산이라고 하더라구요.
무지한 저는 그냥 저 돈으로(급여주는 개념으로 생각함 ㅠㅠ) 우선 당장은 계약직이라도 많이 많들 수 있겠구나!
그럼 시장경제가 좀 나아지려나?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그런데 소요되는 예산을 조단위로 편성할 필요가 있을꺼란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나중에 그 예산 다쓰고 일자리도 늘어나기는 커녕 제자리 걸음이라면 누가 책임지는 건가요?
혹 빼돌리고 발뺌이 가능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라디오를 청취하면서 생각했음)
경제쪽엔 무뇌인지라.. 그래도 전문가의 말을 듣다보니 이런저런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
공무원 인원 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지난 10여년간 LED조명관련 영업때문에
군청, 시청을 수없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일안하고 놀고 있는 공무원들 정말 많습니다. 인터넷쇼핑을 주로 하시더라구요.
바쁜 사람은 정말 바빠서 얼굴도 보기 힘든데 (이런 분들에게는 고맙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노는 사람 참 많이 봤습니다. 계장급 되면 대부분 한가하시데요.
꼭 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가 왔다갔다 한 지자체들을 말한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