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해서 G7 예판한걸 반품환불보내고,



G7+를 사서, 풀커버 강화유리네 256GB 마이크로SD네, 세팅이네, LG페이네..하는 여러가지 세팅을 하고 나니,



드디어 사은품 구매시기가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개장예상시간 16분이 지났는데도 넘어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더니만,

무려 8시간 가까이를 기다려서야 신청이 가능해지더군요.



어쨌든, 이건 어짜피 얘네 마케팅부서가 놀고먹는다고 하는 공공연한 놀림거리인지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도록 하고,



며칠을 기다려 프리미엄 팩이라고 하는 물건을 받았습니다. 











Aㅏ....



그냥 핸드폰 사는날 끼워주면 멋모르고 쓸 퀄리티의 구성품목이네요.

예판이든 초기구매자든 이미 풀 패키지 세팅(액정보호 유리, 케이스, 충전기 별도구매)한 사람에게는... 하아...



그냥 번들팩이에요. 

전혀 프리미엄하지 않아보입니다.

특히 두개나 들어있는 케이스가 아주... 에휴..



이 아재들, 맥.북.에어 사건때 부터 알아봤었어야 했는데...

(맥북에어가 아니라 맥스봉, 도서상품권, 나이키에어라고 하는 희대의 낚시)



..그렇게 2년후 새 폰은 중국폰을 사라는 마케팅팀의 x맨의 작품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게 만듭니다. 



일해라! MC사업부!!!



... 그렇게 열성 안티유저는 만들어지나 봅니다. 

첫 핸드폰이 CION 시절일때부터, EOF폴더라던가, SC8000이라던가..잘 썼었는데,

G 2, 3, 5, 7+ 을 썼었지만, 뭔가 하나씩 삐걱대는 느낌은.. 

(G3 화면 플리킹, G5 한지액정과 GPS 버벅임, G7 기본모델의 램부족성 리프레시,흰색 화면 직후 카카오톡 대화창 겨자색감)

...뭐, LG 종특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