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조어좀 해주세요    글쓴이:호빵맨측두엽존맛 , Hit : 11630

안녕하세요 저는 27살에 처음 개발을 시작한 현재 28살 개발자입니다 개발자라고 하기도 조금 민망한게 2014년 4월에 개발사에 입사했고 그 회사가 월급도 떼먹고 망해서 2015년 1월에 쫓겨나다시피해서 나왔습니다 그 후에 공부하며 해외도 다녀오고 했는데 지인이 자기 회사에서 쇼핑몰을 한다면서 개발자로 입사를 권유했고 연봉도 맞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실제적으로 하는업무는 개발은 없고 블로그 포스팅이랑 쇼핑몰에 상품 업로드를 하구있어요 쇼핑몰은 그나마 오픈소스거 가져다가 써서 약간 제가 코드를 손본건데 거의 html코드만 손봐서 뭐 딱히 달라진건 없어요 그래서 제가 궁굼한건 지금 이상태로 이 회사에 있으면 제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는 끊기겠죠?? 저는 개발실력이 뛰어나지 못해요 전 회사에선 너무 쌍욕을 많이먹어서 겁이나기까지 해요 하지만 이걸 벗어나서 새로운 개발사를 찾아야할까요 아니면 이 자리에서 계속 있어야할까요...?? 개발자 선배님들의 따끔한 진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호빵맨측두엽존맛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330 친절도:58

게임-히어로 정보력:410 친절도:53   06-20 22:40 제 생각일 뿐이지만 현재 국내 상황이 매우 특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온라인 영역에서의 사업이 버블이라는 악재를 만나게 되면서 오프라인과 결합을 시도하기 시작했거든요. 이 때문에 IOT, O2O 라는 부분이 성장하고 있고 어찌되건 기존의 IT영역의 변화가 극심한 상황이라고 보여서 가능하면 월급이라는 부분에서 어느정도 체력을 비축하면서 힘들더라도 자신의 분야를 연마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일하며 공부하는 게 절대 쉬운 이야기는 아닌거지만 어쩔 수가 없다고 봅니다.

모용복_미로 정보력:1950 친절도:718   08-28 17:28 쌍욕을 해도 스킬이 뛰어난 사수가 없다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푸하하하 정보력:2760 친절도:2299   04-17 20:17 1. 프로젝트를 뛰지 않는 이상 10년이 지나도 개발자로서 성장하기는 어렵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빡센 프로젝트 1년이면 5년 SM 보다는 나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 뛰어난 사수가 있다면 욕 들어 먹더라도 그밑에서 3년만 버티면 독립 할 수 있습니다 3. 부득이하게 저런 상황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개발을 해야 한다면 개인적으로 목표을 세우고 쇼핑몰을 하나 풀로 만들어 보시는게 필요합니다 대충 공부하는 정도로 생각하지 마시고 실제로 운영으로 판매할수 있는 수준으로 생각하고 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쇼핑몰을 만들어서 판매가 가능한 수준으로요

정현도 정보력:200 친절도:110   11-11 09:13 지금 다니는 회사가 바쁜 회사가 아니시라면 공부하면서 이직할 회사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환경 자체가 편해지고 익숙해지면 점점 이 생활의 안착을 하기 때문에 빨리 이직할 회사를 알아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캄온요 정보력:330 친절도:60   07-24 22:52 이 환경 저 환경.. 많이 접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금융처럼 업무를 배우는 것도 아니라면.. 젊은 나이에 메리트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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