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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은 오래됐지만 로긴은 거의 안하는 유령회원입니다.. 오늘 sd메모리 인식문제로 6100 a/s를 받으러 갔습니다.. 전에 배터리 코팅이 지맘대로 벗겨져서 a/s한번받고 상판 hp로고 박혀있는 부품이 들떠서 a/s받고.. 그렇게 몇번 감동사님 얼굴에 도장을 찍었던 터라 좀 멀어도 그곳으로 갔는데....(위치는 말씀안하겠습니다.) 지금까지 LG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왕창 무너트려 버리네요.. 메모리 인식때문에 메인보드 간다고 먼저 부품을 갈았습니다.. 그리고 롬업도 그자리에서 하고 램패치도 하고... 그랬더니 이젠 전원버튼이 먹통이 되더군요... 새부품이라고 갈아놓은게 이모양이니.. 사전에 사전에 제고 확인까지 하고 갔는데 더이상 보드가 없다고 수리가 불가능하답니다... 다른센터라도 찾아가려고 물었지만 다른곳도 부품이 없다네요.. 서울로 가던가 아니면 다음주까지 기다리라고.. 이렇게 밖에 물건을 만들지 못하냐??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산지 얼마되지도 않은 제품이 불량인데 신품으로 교환받은 보드마저 전원버튼이 먹통이고.... 그래도 여기까진 301썼던 인내심으로 참을만했습니다... 참고로 저 301사용할때 수도없이 센터 들락거렸고 결국환불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lg의 이미지를 뭣같이 만든건... 웃으면서 친절하기만 하지 제대로된 a/s의 기대는 어렵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비싼돈 줘가며 강화케이스나 가죽케이스 사서 쓰는데 그런거 살필요를 못느끼게 만들더군요.. 나사박혀있는 부분 막는 고무 바킹 빼는데 핀셋으로 찍어놓고 작업다이위에 올려놓고 분해하다 유리판에 상판 hp로고 부분 있는부품 긁어놓고.. 저 강화케이스도 쓰고 가죽케이스도 씁니다.. 강화케이스 실기스 많이 난다해서 불편해도 가죽케이스 넣고 다닙니다.. 내물건 아니라도 나같으면 그렇게 안하겠습니다.. 감동사님도 lc-8000쓰는것 같던데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주에 수리가서 앞뒤로 케이스 갈아주지 않으면 센터 뒤집어 놓고 올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수리후 만족도 조사 전화오면 만족한다고 말했지만 앞으론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나사 몇개 풀러 부품가는 작업이 얼마나 기술을 요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쉬운 작업도 제대로 못하는 감동사는 어찌 생각할 방법이 없을것 같습니다.. 몇마디 따지면 이렇게 얘기 합니다.. (말만 친절하게...) 그럼 교품증이나 환불증 써드리겠습니다... 6100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당신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데 퇴직하겠냐?? 하고 묻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자사의 제품을 믿지 못하고 그리쉽게 환불해준단 말이 나오는데 참 어이없습니다.. 6100환불 하고 싶지 않고 환불한다 생각해도 그 뭣같은 절차 밝아가며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감동사 쓰라고 던져주면 던져 줬지.. 좀 화가 나서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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