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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구로 6100을 구입해서 그럭저럭 사용했었는데요... 기분전환도 할겸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유격 문제를 해결하려 서비스 센터에 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좀 기다려야 한다고 했지만 식사를 막 마치시고 온 기사님이 바로 봐주시더군요...(출발은 좋았음...) 유격 문제와 카메라 렌즈 기울어진 문제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유격은 심했기 때문에 딱 보시고 케이스 교환 이야기를 하셨는데... 렌즈 기울어진거는 자꾸 괜찮다는 식으로 몰아가셔서 기분이 좀 상하더군요... (여기서 잠깐! 다른 분들은 렌즈가 약간 기울지 않았나 궁금하네요... 저는 6100을 수평으로 유지하고 화면을 보고 있으면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서 보이거든요...그래서 본체를 약간 기울여서 찍어야 수평으로 보입니다..-_-;; 혹시나 잘못 들고 찍을수도있으니 바닥이나 책상위에 놓고 찍어도 마찬가지구요..) 설사 기울어졌다해도 이건 바로 잡기 어렵다고 하다니... '불량을 감수하고 그냥 써라'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모르시는듯... 혹시 교품증 이야기 하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했는데...교품증을 모르시는건지 써주는게 쉽지 않은건지 의도를 모르겠더군요...(소심해서...말도 못하고..ㅋ~) 여튼...유격문제 해결에 위안을 삼으려 했는데... 상판쪽 부품문제인데 부품이 없어 다음에 오라더군요... 할수 없이 재조립후 그냥 가져왔습니다...유격은 예전보다 더 벌어졌구요... (그분 재조립할때 어설프게 해서 나오자 마자 다시 들어가서 볼트 조이고 왔습니다..--a) 불량 문제에 크게 동요 없이 썼는데..그 이후로 계속 눈에 밟히네요..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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