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2914 |
|
|
||||
|
|||||
|
|
|
** 지은이말 안녕하세요 ^^ 저는 SC8000 다음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는 UN대표부입니다.저두 이번에 투피 공구에 참여하기 위해 SC8000 사전 신청을 했답니다...정말 긴장되고,SC8000을 꼭 구입하고자하는 바램이지만...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이러한 초조함 그리고 긴장감 아울러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SC8000을 소재로 한 다소 엽기적이기는 하나 ^^;; 최초로 <<공구소설>>이라는 장르를 써봅니다...ㅎㅎㅎ 그냥 재미로 읽어주십사 합니다 ^^;; 3편 : '판도라의 상자' 2004년 4월 28일 오전9시30분 NIS(National Intelligence Service:국가정보원) 중앙 청사 - 402통제센터 간부 회의실 NIS의 402통제센터에서 하고 있는 일은 시대에 뒤떨어진 면이 없지 않아있다.NIS내에서도 가장 고답적인 기능을 가진 조직이라는 질타를 받으면서도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조직이라는 것을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필요악이다) 402통제 센터에서는 국내의 사회 혼란을 야기시킬수 있는 모든 사상적인 혹은 이념적인 활동을 감시하고 통제하고 있다.소위 빨갱이 퇴치기구이다! 하지만,402통제 센터의 활동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산업스파이의 감시와 체포는 물론이거니 ..역으로 상대국의 최신기술을 파악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아울러,집단 히스테리에 대한 감시와 경계활동도 이 통제센터의 중요한 업무이다.특정 지역의 지역이기주의를 무마시키고 정부의 사업 계획을 원활하게 이끄는 것도 402통제센터가 존재하는 이유다! - 회의시작 : 15분전 국정원의 간부 회에 참석하려고 하면 자격이 규율로 정해진것은 아니지만 공무원 급수로는 대개 3급 이상...군계급으로는 최소 대령급 이상이 참석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다.하지만 특전사707대대의 경우 팀장들은 계급에 상관 없이 회에 참여할 수 있고 오히려 이것은 의무시화 되고 있다.이유는,직접 작전에 영향을 줄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작전지시 및 판단에 실수를 없애기 위함이다. 강민성..NIS에 출입시 항상 신분 확인절차를 받고 마치 이방인 취급 당하는 것도 이젠 지겨운 모양이다.NIS에 매년마다 드나들고 제 아무리 707대대 소속 팀장이라 하지만 NIS요원이 아닌자는 3단계 신분 확인절차를 반드시 거치게 되어있다(이것은 규칙이 아니라 현행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 민성씨,오랜간만입니다~ ' ' 방호실장님..여전히 건강하세요! 이거 올때마다,지문찍고 본부에서 신분확인하고 피차간에 귀찮아서...이거야 원..' ' 하하...하지만 국가최고 정보기관이라고 자부하는 곳에서 대충 때워서 되겠습니까?? 자 됬습니다.AAA급 홀로그래픽 신분증입니다..나가실때에는 반환하시고...시간이 벌써 27분이네요...본관 512호실이 402통제센터 간부회이실이니 빨리 가보세요...' '핫...벌써....그럼 수고하십시요! ' ... 오늘 회에 참석한 인원은 총 7명 이은상 : 국가정보원 402통제센터 국장 신동인 : 국가정보원 공안실장 김태진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심리분석관 (서울대 의대 정신과 겸임 교수) - 고문자격 허윤화 : 뇌파공학박사 (현 하버드 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 고문자격 강민성 : 707특전대대 Ghost's EYE 팀장 (계급:소령) J씨 : 출신 알수 없음,이름 비공개,다만 제3의 정보기관 소속이라는 설이 있음 하동훈 : 청와대 민정 수석 드디어 회의는 시작되었다... 신동인 : ' 오늘 모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먼저 본 회의의 내용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사항으로 절대 외부로 알려져서는 안됩니다.이사항에 대해서 동의 하시겠습니까? ..비밀유지 서약서 서명란에다가 서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신동인 : ' 좋습니다...이제부터 회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찰칵!)' 회의실은 어두워지면서...벽에서 대형PDP 스크린이 나오는 것이다.모든 진행은 전자동으로 ..과연 최고의 정보기관시설답다! 신동인 : ' 화면에 보이는 것이 문제의 SC8000입니다! ' 회의 참석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물론 강민성도 예외는 아니었다.그전에도 SC8000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고 사진을 본적이 있지만...이렇게 생생하게 대형화면으로 동영상과 HD급 화상으로 보기는 처음인 것이다... 저게 바로 그 SC8000이란 말인가? 저 느낌...저 견고함...슬라이드의 부드러움,GPS라고 쓰여 있는 음각..멀티미디어와 통신기기의 통합체...이것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었다.살아있는 디지털 생명체였다...무엇보다도 상호교감(mutual induct)이 가능하다는 것~! 스크린의 설명은 계속 이어져갔다.카메라의 회전부분 부터 시작해서 ccd라는 낱말..잊을수 없었다.아마 뇌리에 이말은 박힐것이다 '110만화소' 'SDslot' 26만칼라' ..이것은 일종의 중독 그 자체였다.위험하다! 화면상으로만 보아도...이렇게 사람의 넋을 잃게 만들다니...위험하다!! 신동인 : ' 이것이 사람들을 집단적인 ..혼란상태로 만드는 메카니즘을 아직 정확하게 규명을 하지는 못하였습니다.그래서 여기 김태진 교수님과 허윤화 교수님을 모셔서 좀더 체계적인 분석을 할필요가 있습니다.고문자격으로 두분을 모셨습니다....' 신동인 : '우리정보 기관이 분석한것에 의하면..sc8000의 공구를 위해 그 배후에 투피.com이라는 조직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sc8000의 위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합니다.하지만 투피.com에서는 그 판도라의 상자를 열려고 시도 하고 있지요...아직 정황적인 증거만 있지 물증과 확증이 없어서..어떤 액션을 취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4편 계속 ==========...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