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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육이를 2년넘게 쓰고 있습니다. 일반 핸드폰 가볍고 좋은거 많지만 아무래도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 2년이면 핸드폰 서너번은 갈아 쓰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2년이란 시간을 함께 보내서 그런지, 그리고 이만한 기능을 일반핸드폰이 하기에는 충분치 않기에 알육이가 아직도 유용하고 좋습니다. 머~ 새로운 최신 pda를 산다면 모를까~ 총알이 없네요~ㅋ bm-500나오면 지를지도;;ㅋ 암튼 이번에 무선랜을 쓰고자 분해! 그리고 땀 끝내 해결! 이라는 과정이였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하드리셋되어버린 제 알육이를 보면서 허탈했지만, 그래도 3월쯤 백업해 둔 데이터가 있어서 별 힘 안들이고 한번에 복구했습니다. 하지만 최신 데이터가 없음에 아쉽네요. 메모나 최근에 온 메시지, 그리고 최근 추가된 전화번호들정도가 아깝습니다. 제가 무선랜을 부활한 방법은 분해하여 무선랜 부분에 포스트잇 한장 말아 넣은 것이 전부! 이유가 무엇이었느냐면? 제 핸드폰이 첨에 잘 켜지던 무선랜 그러나 얼마안되어 안되더군요 네트워크 카드를 찾을 수 없느니~ 머니 참; 다른 문제로 보드 AS했지만, 그래도 얼마안되어서 또 무선랜은 그너메 네트워크 카드가 없다며 붉은 LED만 깜빡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노트북을 들고다니기 귀찮은 나머지, 학교에서 PDA로 무선인터넷을 쓰고자 하는 강한 욕구가 불타올랐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 이리 저리 만지다가 무선인터넷이 아무리 해도 켜지지 않더니, 켜지는 것입니다. 분명 문제가 생각했던 것이 아닌(자체 불량) 다른 문제임을 감지하고, 여러가지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적인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그러던 도중! 케이스가 약간 벌어진 부분이 무선랜 부분과 같은 부분임을 보고(물론 다른 곳도 약간의 갭은 있었지만 말이죠...) 해당부분을 손으로 쥐고 무선랜을 켜 보았습니다. 그러자 틀림없이 켜지는 알육이의 무선랜! 그리고 오늘 이리저리 뜯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하던도중 하드리셋되었음에 ㅠㅠ 이왕이런거 확실히 고쳐보자는 취지로 조임을 확실히 다 해보았지만, 켜지기도 안켜지기도 하기에, 이럴거면 이전과 별반 차이가 없음에 다시 분해! 그리고 포스트잇 한장으로 해결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너무 인터넷 접속이 잘되어서 기분이 좋네요~ㅋㅋ 어딜가도 이젠 알육이와 더욱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PDA 유저가 길이 성공하길 바라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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