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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딱 3년됐군요. 3년 이맘쯤 구입한 정든 팔천이가 오늘자로 사망했습니다.<br /> <br /> 첨엔 어떻게 활용할줄 몰라서 거의 핸드폰으로 사용하다가 투피시 와서는 약간 뻥섞어서 200% 정도 활용을 했던거 같네요.<br /> <br /> 당시 최고 성능과 디자인으로 손에 쥐고 다니던게 어느덧 너무 크다는걸 느낀뒤로 가방속에 숨기고 다니게 되고 ,<br /> <br /> 결국 샤인폰 따로사고 UMPC 하나 장만하니 거의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네요. ㅋ<br /> <br /> 한달정도 책상위에 올려놓고 두고다니다가 다시 쓰려고 집는순간 배터리는 터질듯이 빵빵해져서<br /> <br /> 사용못하고 본체는 A/S 센터가니 안에 기판이 부식되서 더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br /> <br /> 수리비값이 중고로 하나 장만하는것 보다 2배로 비싸더군요.<br /> <br /> 그냥 조용히 개인박물관 BOX에 집어넣고 고이 보내줬습니다.<br /> <br /> 아듀~ 팔천이~~ ㅡ.ㅜ <br />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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