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감을 몇자 적고자 합니다.글이 다소 길어 질수 있으니 양해해주세요...^^;;
SC8000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아서는 skt에서 너무 지원을 해주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죠...이러한 연유로 엘지전자쪽에서도 sc8000은 현재 상당히 애매모호한 제품이 되어가고 있는 양상에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을것이나 어느정도 예상을 했을겁니다..그 근거로,초기 양산제품이 겨우 500대라는 것이 가장 큰 정황증거라 볼수 있습니다.반면에 포즈x301은 1만대가 넘는 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대조적이죠!
또한 이상한점은 바로 MP3벨을 막아 놓지 않았다는 것이죠...skt는 전통적으로 MP3벨 제한에 적극적인 회사인데 왜 유독히 sc8000에 이렇게 관대 했을까요??? 새로운 영업전략을 세웠기 때문일까요? never입니다~ ! 더군다나 최근에 음협 저작권 문제로 더욱 시끄러워질수도 있는 상황인데...
반면에 KC8000에는 MP3벨을 제한하게끔 폰프로그램이 나온다고 합니다..(KIECO에서 lg관계자에게 직접 확인함)
skt는 할부든 영업전략이든 보조금이든 sc8000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어떨까요?? 그에 따라갈수 밖에 없습니다...lg전자가 많이 팔고 싶어도 skt의 성향에 따라갈수 밖에 없거든요...따라서 초점은 자동적으로 KC8000으로 이동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lg는 kc8000에 집중적인 승부수를 띄월것으로 예상합니다...물론 ktf는 적극적으로 협력을 할것 같구요...(skt와 대조적으로..) 90만원이라는 고가의 sc8000보다는 kc8000을 구입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 훨씬 이익이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물론 셀룰로를 고집하시는 분들이야 어쩔수 없지만...skt가 주 서비스 제공자가 되는 sc8000은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하는 듯 합니다.(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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