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겟지만 저는 몰라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짐작은 했지만....
오일이 하드리셋....전원버튼누른채로 뒤쪽 리셋버튼 눌러주면 화면에 두가지 선택사항이 나옵니다.
하드리셋을 네번하는 동안에 세번까지는 프로그램 설치 전 후 였는데, 두번째 선택사항인 편지봉투 버튼을 눌러주었습니다. 이거는 말하자면 롬에 새로깔린 프로그램을 보존한채로 하드리셋되는건가 봅니다.
지금 방금 자다 일어나서 무심코...하드리셋 한번 해볼까 하면서...앞쪽 두번째 버튼(일정관리버튼?)을 눌렀습니다.
싸악 다 지우고 공장초기상태가 되어 있네요...공장초기상태는 아니고 롬업된 상태 롬만깔린 상태가 되었네요....아띵....
자다 일어났는데...그냥 한번 하고 다시 잘라고 한건데...정말 다 지워질줄이야......
다시 다 설치하고 잘 시간이 남을런지....애고고...
저의 한밤의 실험으로....혹시 잘 모르셨던 분들은 알아두세요...
하드리셋은 두가지 선택이 있다는 거...설치한 프로그램보존하려면 편지봉투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거...다들 아셨다구요? 저만 왜 눌렀냐구요? 아띵...자다 일어나서...저의 무의식속에선 무쟈게 일정버튼이 눌르고 싶었나봐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