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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심으로 발들인지 불과 몇달만에... 자유낙하 실험이 무려 3번이나 있었습니다.... 승질 더러운 우리 중국 아줌마.... 자기말 안듣는다고 우리 불쌍한 오일이 가죽케이스 안에 든채로 자유낙하 합니다~..ㅠ.ㅠ 그래도 콧방귀끼는 저에게 한번 더 보여 주심니다...ㅠ.ㅠ 이때 포기 했습니다... 가죽케이스 열어보더니 " 아직 안고장났네? 케이스 있어서 그런가 보다..." 케이스 벗고 맨몸으로 홀홀단신 자유낙하 합니다...ㅠ.ㅠ 아..절망입니다... 액정나가면 수리도 안될텐데...ㅠ.ㅠ 30만원이 그냥 날아갑니다... 담날 오일이를 주워다가 꼼지락 거려보니 액정이 말짱합니다...허허... 1.5미터는 족히 날았을 오일이 그걸 3번이나.. 강합니다...대단합니다... 그러나 충격이 적지 않았는지 자꾸 멈춥니다... a/s 기간 보니 다행이도 10월 1일까지 더군요... 당장 델에 전화했습니다... 중고산거라 영수증 본래 구입자 이름 둘러댑니다. 주소 전화번호 이름 스펠링까지 꼬치꼬치 물어봅니다 안되는 영어 전화라 손짓발짓조차 못보여 줍니다... "오일이가 아퍼요... 그냥 아퍼요... 절대 자유낙하 한적 없고요...그냥 지가 아퍼요.." 충격으로 인한 액정이 나갔는지 물어봅니다...찬쓰!!! "액정 당연히 말짱하고요 그냥 아퍼요...바꿔줄꺼죠??" "모레 바꿔드립니다." "델은 다음날 당장 써비스 아닌가요??" 1시간후 전화 옵니다... "낼 5시까지 갈께요" ㅎㅎㅎ 델노트북도 키보드랑 하판 싹갈아서 쌔것같은데...오일이는 아예 새걸로 준답니다... 리퍼 겠죠??? 어쨌든 강합니다...교체도 해줍니다... 당연히 한국이 아닙니다--; 아시아 델 공장 나라에 삽니다.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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