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2281 |
|
|
||||
|
|||||
|
|
|
바닷가 갔다가 방죽 같은 데서 해변으로 뛰어내려갔는데, 주머니에서 빠진 오공이가 돌멩이에 부딪혀서 터치 유리가 쫙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오공이가 근 3년간의 생을 마감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아직 warranty도 안끝났습니다)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살펴보니 액정이 나간 게 아니라 터치만 나갔고, 켜지기도 잘 켜지고, 대부분 기능이 멀쩡하더군요. ebay에서 부품을 주문했는데, 배송까지 해서 17불... 다행히 제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17불에 부가비용 없이 살 수 있었습니다. 근데 물건은 홍콩에서 온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하여간 물건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누가 벌써 액심 분해한 동영상을 올려놔서 http://publicftp.com/home/bernard/take-aximx50-apart.mpg 크게 걱정없이 분해 및 재조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일에 대비해서 디카로 과정을 녹화하려고 하는데, 디카가 없는 관계로 교회 친구들 중 아무나한테 하나 빌려야 겠습니다. 글구 터치 바꾸는 과정중에 LCD에 지문이 묻으면 닦을 수도 없고 대략 난감할 것 같은데, 이걸 위해서는 latex장갑 같은 것도 빌려야 할 것 같구요... (nitrile 이 나을까요) 혹시 카메라 빌려서 사진이나 동영상 찍을 수 있다면 올리겠습니다. 잘 되도록 기원해 주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