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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죠... 저두 액심 x5 베이직 3일전에 받아서 보이는 프로그램 다 깔아보고 하드 리셋하구 반복하기를 무려 3일째네요^^;; 첫날 그동안 투데이를 돌아다녀 들은 풍문으로 당당히 싱크거는데만 2시간 ㅎㅎ 프로그램을 깔아보는데 하루 다갔죠 ...... 경험을 쌓기 위해 하드리셋도 해보구 ^^ 다음날 컴과 PDA의 사투였죠. 이것저것 깔고 지우고 아마도 메모리가 하도 줬다 뺐었다 해서 "열" 좀 받았을겁니다. 여러번의 하드 리셋으로 저에게 적당한 프로그램을 찾던 중 이제는 다 됐구나 안심을 하고 집에 가는 지하철 안에서는 액심을 멋지게 빼들고 "무식이"를 실행하여 책을 읽겠다는 부푼 꿈을 가졌죠. 그런데 마지막으로 받은 드림위즈 "!!베타!!" 판... 투데이 화면이 이뻐진다는 글들에 베타 버젼이라는 생각을 망각한채 무턱대고 깔았죠. 깔고 나서 넘 버벅거린다는 생각에 똥침(이것두 투데이 내공으로 알았죠)을 연속으로 날린 결과... 자동 하드 리셋 전 그날 지하철에서 무식이는 커녕 액심 자체도 못 꺼내 들었죠.. 이제는 마직막날인 오늘.. 이틀간의 경험으로 적당한 프로그램을 무리없이 깔고 만족하는데 역시나 롬 업그레이드는 어떨까 하는 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더군요... 저같은 초보가 할수있을까 하는 의구심 반 나두 2003 버젼의 프로그램을 깔아보겠다는 하나의 성취감에 결국 롬 업그레이드로 갔죠. 혹시나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사전 정보 작업도 1시간 하구 드뎌 업그레이들 시도했죠.. 결과는 당당한 성공. 왕초보의 3일 사용기로는 대단한 결과라 혼자 자부심을 느끼며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또한 이곳에 액심 사용자가 되었다고 등록도 할겸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노하우만 알아 가기도 미안해서요^^ 제가 고수가 되는 날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액심 중고로 하나 정말싸게 구할 수 없을까여? 너무 좋아서 제 반쪽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데 주머니가 여의치 않네요. 날도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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