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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X50V를 사서 잘 써오던 사용자입니다.;; 유령회원이었네요;; 흠;; 아무튼 그때부터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전에 사용하던 아이팩 3800보다도 가끔 반응이 느리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던 적이 많았죠;; 이게 말로만 듣던 프리징 현상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그냥 무시하고 썼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문제의 원인을 찾았네요;; 제가 첨에 X50V를 구입할때, 용량큰 메모리를 사용하려고, 클래스6의 8기가 SDHC를 구입해서 사용했었습니다. 클래스가 높으니 빠를거라고 생각했죠. 뭐, 용량 크고 좋으니 잘 썼습니다. 위에 같이 프리징 현상이 있었지만, 뭐 원래 그렇다고 생각했죠;; 근데 얼마전에 캐논 컴팩디카를 새로 들였는데, 캐논엔 CHDK라고, 해킹된 펌웨어가 구동됩니다. 근데 이게 FAT방식으로 포맷된 SD카드에서만 구동되죠.(변칙으로 SDHC에서도 되지만 부작용이;;) 그래서 2기가와 4기가SD를 구해서 사용했는데, 혹시나 하고 FAT방식으로 된 2기가 메모리를 X50V에 사용해봤습니다. 속도가;; 프리징 따위 없더군요;; 모든면에서 안정적이 되었습니다;; 예전엔 간혹 숏컷 파일의 아이콘이 안불러와진적도 있고 했는데, 이제 아녜 그런것도 없고;; WM6.5를 올려 쓰는데, 완전 안정적입니다;; -_-;; 2년동안 무슨 삽질했나 싶네요;; 혹시나 정보가 될까싶어 올려봅니다;; 저는 SD는 소용량으로 쓰고 CF를 대용량으로 쓰는걸 추천해드리네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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