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래이더 구입시기는 10월11일입니다.



구입한 후 집에와서 보니 액정에 불량화소인지 먼지인지 확실히 모르겠으나



액정에 뭔가가 있어(흰점이라고 표현하면 될것같습니다)  일주일후인 10월18일날 새 폰으로 교환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고 일을 하였습니다.



전화를 걸기 위해서 핸드폰을 꺼냈는데 액정이 깨져있었습니다.



오늘 서비스 센터에 가보니 수리비가 250,000원이랍니다 ..



사실 황당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액정이 깨질정도의 큰 가격을 당한 것도 없었고,



액정이 깨질정도였다면 저도 느꼈을텐데 전혀 그런느낌이 없었는데 핸드폰 액정이 깨져있으니 



사실 기분이 언짢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이런 전례가 없었다며 자재를 기다려야 하기에 3일~4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였습니다.



기기를 시장에 내놓았으면 어떠한 상황이라도 A/S가 가능하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핸드폰 배터리 뚜껑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까요, 핸드폰 뒷면이 너무 얇아 

조금의 충격에도 쉽게 찌그러지더군요. 충격이라고 할것도 없네요, 사실)



기기성능은 좋고 쓰는데 불편함이 없는데 기기자체의 튼튼함이 부족하지않나 싶습니다.

참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