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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간 서울에 출장도 갔다오고 겸사겸사해서 굉장히 바쁜나날을 보내다가 오늘에서야 조금 여유가 생겨 글을 올립니다. 여유가 생기면 앉아서 쉬기나 할것이지 어찌하여 글을 올리냐고 물어보실 분들이 계실것 같아 말씀드리자면...이번 출장길이 예전과는 달리 미오와 함께 했던 출장길이었기에 그러하다고 말씀드리겠사옵니다. ^^ 그동안 사실 불안불안 하다고 생각했던 GPS가 포켓나비업이후 더욱 보기편한 지도로 바뀌고 왔다리갔다리 오르락내리락했던 위성수신도 조금은 덜해진것도 같다는 주관적인 느낌으로 만점 10점에 9점까지 줄수 있을 정도로 사용도 익숙해지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서울시내 한복판 빌딩숲들사이에서 불안하게 만들줄 알았던 미오가 정확하게 안내를 해주어 무쟈게 편한 출장길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출장 첫날이 뜬금없이 비가 우두둑쏟아지는 날씨라 내심 불안했지만 목적지에 가기까지 수많은 고가차로 터널 갈림길(서울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갈라져 있는 길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등등을 정확하게 안내해주었구요 오히려 다음날 날씨가 맑았을때 교차로 좌회전이나 우회전시 실제거리보다 대략 10M 범위내로 오차를 보여주었습니다.(10M 오차는 미오의 평균HDOP값으로 보면 정상오차범위라고 봐야겠죠.) 스샷을 찍어서 올릴까도 했지만 메모리의 압박도 있고(다른곳에 총알쓸일이 있어서 아직 메모리카드를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SD메모리는 왤캐 비싼건지..T_T;) 또 모르는 길을 가고 있던 중인데다가 차가 워낙에 밀려서(청계천 복개공사구간을 지나쳐서 갔습니다. 미쳤죠. 하지만 업무관계로 어쩔수 없이 그 구간을 지나야 했습니다.) 미처 스샷을 준비하지는 못했습니다.(죄송~죄송~) 그리고 이번 출장길에서 그동안 별로 사용하지 않던 주변검색기능(뭐 음식점이라던지 숙박할곳이라던지)도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앞으로 업데이트 될때 맛있는 음식점만 업데이트 되었으면 정말 더 바랄게 없겠다는...-_-; (이건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거겠죠? ㅋㅋ) IDIO기능은 교통방송으로 대신했죠. ^^ 일단 어디서 어디까지 막힌다고 하면 지도 축소한뒤에 유턴해서 다른길로 들어간다던가 아님 우회전해서 다른길로 가면 알아서 재설정해주니 뭐 좀 반응이 늦긴해도 IDIO는 IDIO네요...ㅋㅋ 아뭏든 너무나 편안한 출장길이었다는 최종결론입니다. 쓰다보니 또 주저리 주저리 되어버렸네요. 그럼 다음을 기약하며...^^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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