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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발췌한 아티클입니다. [뭐가 궁금하냐면요...] 1)한국에 가지고 들어올 때 관세를 내야하는가 하고요. 2)가지고 와서 한글판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을 지와 3)전력의 차이...110V/220V 문제입니다. [왜 그렇죠?]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서 전자 제품을 긁어 사오는 국가입니다. 80년대에는 코끼리 밥솥 하나면 1년간 바가지를 들을일이 없었고, 90년대 초에는 워크맨 하나면 자식녀석이 가출한번 안하기도 했었죠. 컴퓨터 관련 제품은 일산 제품이 수입이 뜸합니다. 그 이유가, 많은 제품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고, 맞는 경우에는 대개 우리나라에 수입되거나, 미국에도 수입되는 경우 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VAIO 랩탑인데, 아시다시피, 미국에서 사는게 더 쌉니다. 특히 포켓PC는 일본어 OS를 탑재한 경우 한글 입력 및 프로그램 사용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에 해당되지 않는 기종이 Palm 시리즈와, Sony사의 Clie등 팜계열 의 경우에는 몇몇 최신 제품을 제외하고(예:T600)하고 영문롬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관세의 경우에는 무셔야 할 것입니다. 10만원 이하는 면세입니다. [키포인트] 1.포켓PC의 경우에는 특별한 언급이 없는한 힘들 것입니다. 컴팩 3600 시리즈의 경우에는 영문 버전을 설치하면 될지도 모르나, 그누구도 시행해본적이 없습니다. 2.팜 계열의 경우에는 많은 경우에 영문롬을 씌우면 됩니다. 단, 바이저 계열의 경우에는 마스크 롬을 가지고 있으므로 불가능 합니다. 3.회사에 따라 다릅니다. 이를테면 Palm의 Intl. 버전은 여러가지 모양의 어댑터와 전압을 지원하게되어 있으며, 컴팩등의 업체는 자국의 사정에 맞는 어댑터를 끼워줍니다. 이경우에는 한국에서 220볼트용 어댑터를 따로 구입하시거나 다운트랜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4.관세의 경우에는 10만원 이하는 면세, 이후에는 부가세 10%가 부과됩니다. 관세를 무시기 싫으신 경우엔, 포장을 풀어서 가져 오시면 됩니다. PDA는 골프채나 캠코더등의 물품이 아니므로, 반출 신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 단, 캠 코더는 국외로 반출할때 신고를 하지 않은상태에서 면세 혹은 신고를 하지 않으실 경우 곤란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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