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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발췌한 아티클입니다. 사용자리뷰란에 써야하나, 자게에 써야하나 갈등하다 여기에 올립니다. 며칠전에 만들었을 때에는 사진을 안찍어서 오늘 다시 삼십분 만에 하나 만들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디카가 좋지 않아서 사진 질이 안좋아도 양해하시길. iPAQ의 단점중 하나는 액정부가 그대로 노출이 된다는 점입니다. 옆면이나 뒷면은 확장팩으로 보호(??)한다쳐도, 액정부의 노출때문에 필름을 붙인다 하더라도 스크래치를 피하기 힘듭니다. 스타일러스로 사용중 생기는 스크래치야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휴대 및 보관에서 생기는 스크래치는 억울한 감이 있죠. 그래서 조나다처럼 별도의 케이스 없이 휴대하는 것은 iPAQ으로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 준비물 투명아크릴판(투명CD케이스로 대체가능) 모델공작용 플라스틱 파이프(빨대-_-; 또는 다 쓴 볼펜심으로 대체가능) 철사(파이프안에 들어갈 수 있는 굵기) 아크릴 칼 순간접착제 제작방법 워낙 간단해서 설명이 거의 필요없을 듯. 먼저 아크릴판을 아이팩 액정크기보다 약간 넓게 잘라냅니다. 넓이는 확장팩의 내측 좌우폭에 맞추시면됩니다. 대략 61mm정도면 될겁니다. 높이는 85mm(헉 95mm였나? -_-; 자 어딨지?) 정도. 그리고나서 플라스틱 파이프를 폭에 맞춰 잘라냅니다. 그리고 길이를 적당히 삼등분해서 자릅니다. 이제 삼등분 중 양쪽 바깥쪽 두개의 파이프를 아크릴판에 부착합니다. 가운데 한개는 위치를 맞춰서 본체 액정 윗부분에 부착합니다. 이 때, 밑에다 조그맣게 잘라낸 아크릴 판을 덧대어서 어느정도 높이를 얻도록 합니다. 위치를 맞출 때에는 아크릴판과 파이프를 가조립하여 본체위에 얹고 직접 확인해서 맞추시는 게 편할겁니다. 이제 끝~ 철사를 이용하여 아크릴판의 파이프와 본체의 파이프를 연결하면 제작이 끝납니다. (헉, 이렇게 간단??) 마무리로 철사가 빠질 수도 있으므로 순간접착제등을 이용해서 파이프의 양끝을 막아주세요. 단점!! 본체에 본드질을 조금해야한다는 점. 그게 싫으면 양면테이프를 쓰세요. 사진설명  가운데 파이프를 본체 윗부분에 부착한 화면.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아래에 덧대어서 높이를 얻었습니다.  아크릴 판에 파이프를 붙였습니다.  조립한 모습... 먼지랑 조명의 난반사 때문에 뿌옇게 보이지만 사실은 현재는 기스하나 없이 유리처럼 투명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열립니다.  옆에서 본 모습(흑, 핀트가 안맞았어욤.. -_-;) 약간 높이가 있기 때문에 하단부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왜 이렇게 했냐하면 열었을 경우 수직으로 아이팩을 세워도 커버는 뒷쪽으로 기울어져서 닫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손목을 이렇게 튕겨주면 열리고 닫힙니다.(너무 세게 튕기면 도로 닫힙니다. -_-;)  아.. 먼지를 닦고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쩝. 잘보입니다. 사진으로는 못믿으시겠지만. -_-; 이상~~ [This message was edited by nowhere0 on 14.02.2002 02:32:07] [This message was edited by nowhere0 on 14.02.2002 02:4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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