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주행시 감속해야하는 시기부터 가속하는건 다 오조작을 의심해야합니다 (이번 시청 사고도 우회전을 위한 감속 시점부터 가속했고 강릉 급발진 주장도 신호등 감속시기부터 가속이었습니다)
즉 커브길이나 신호걸렸을때등 감속해야하는 상황에서 악셀에서 발을 떼서 감속이 된 상황인데 브레이크 밟았다가 발을 뗐다고 착각 했을때 그 위치(브레이크라고 착각한)에서 발을 밟게 되고 브레이크 밟았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악셀을 밟게 되서 급가속이 일어나고 이때 급발진 사고가 났다고 착각하는거죠 그래서 운전자는 악셀 밟았다고 생각 못 하는거죠
이런 오조작 사고가 났을땐 무조건 발을 떼고 왼쪽을 밟아야합니다 그래야 진짜 브레이크인지 악셀인지 확인이 가능하고 그 뒤 대처가 가능하죠
이 증거가 급발진은 없다 란 주장에 근거가 되긴 힘들것 같은데....해당 사건은 잘못 밟은 것이고 모든 급발진 의심 사고가 다 잘못 밟았다라는 증거가 되진 않습니다.
실제 경유차의 경우 엔진 오일이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면서 급발진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증명한 경우도 있구요.
컴퓨터는 에러가 없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모르겠습니다만....다들 아무 이유없이 블루 스크린 뜬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처버님~ 급발진은 절대 없다라는 생각이신지 궁금하네요?
자동차가 완전무결한 기계도 아닐건데요. 물론 운전자의 실수 또는 착각에 의한 오인 사고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급발진 사례중 3분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다른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운전자가 패달을 오인하더라도 3분이상을 풀엑셀할수는 없으니깐요. 법원에서 무죄받은 경우도 그런 케이스였구요.
제가 속이 터지는 이유는
급발진이 없는데 있다고 해서 터지는게 아니고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결과를 확정해 놓고 그것을 끼워 맞춰 나가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해서 그렇습니다
급발진이 있으니 ecu고 edr이고 전부 문제고 브레이크도 문제고 뭐도 문제고 저거도 문제고 자동차 회사랑 국가가 결탁을 하고 어쩌구 저쩌구 이게 대체 무슨 말들입니까?
글쎄요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데 보통은 30초이상 지속되면 실수를 인지하는게 정상이라 생각되고.
본문 동영상도 단 10 여초를 오인한겁니다. 그러니 30초이상을 오인할수 있다는 증거는 될수 없겠죠
그리고 급발진 사례 찾아보시면 엑셀 조작없이 급발진된 사례도 있습니다.
급발진 사고처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비자가 제조사의 과실을 증명해야 하는겁니다.
개인이 사실상 객관적인 과실증명을 하기 어렵게 됨으로서 어쩌구저쩌구 내지 음모론이 나오는건데
이를 고등교육 운운하는건 회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네요
합리성이 아니라 불확실성 아닌가요? 처버님 말씀대로라면 10초가 10분이 된다는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오셔야지요.. 제가 답답한건 기계적 결함 가능성에 대해 서로 전문가가 아닌데 다들 본인들이 취득한 정보만을 가지고 옳네 마네 하는 겁니다. 자동차메이커들이 바라는 일이지요. 제 관점은 하루빨리 급발진관련된 사고의 경우 자동차메이커에서 관련 과실이 없음을 증명하게끔 법을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자동차메이커에서 급발진 과실유무를 증명하려 페달 블랙박스 등 안전장치를 마련하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논점을 이 쪽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백날 급발진이네 아니네 싸워봐야 다 공염불입니다. 추천:쇼 추천:반스 추천:요디스 추천:백면서생 추천:유령회원
동영상의 취지에 100% 동감합니다
물론 사람일이라는게 100%라는게 없기 때문에 절대 일어나지 않을일은 아니지 않냐 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수많은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고중 99%는 아닐것 같네요
요새는 자동차가 전자제품화 되었기 때문에 페달이나 쓰로틀도 다 예전같은 아날로그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오작동이 일어날수 있죠
하지만 자동차 출력을 상회하는게 브레이크이기 때문에 아무리 엔진이 미쳐날뛰어도 브레이크만 잘 밟으면 서거나 감속할 수 있습니다
진짜 불운이 겹쳐서 차량오류로 엔진 급발진이 생겼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때마침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거나, 급발진을 이기지못해 브레이크가 붙어버리거나 파열되는 상황이 동시에 생겼다면 급발진 사고가 생길수도 있겠다 싶지만..우연에 우연에 우연이 겹쳐야 되는데 그럴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뭔가 오해하시는게 있어 정정해드리면 ECU든 브레이크등이든 제가 한 주장은 아닌데 흥분하셔서인지 제 글의 논지는 이해하려 하지 않으시네요.. 본문 동영상이요?? 그건 그 사람의 케이스일뿐이지 객관적 증거는 될 수 없죠. 객관적인 증거가 될려면 모든 운전자가 저 운전자와 똑같이 행동할꺼란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그럴수 없다는건 처버님도 잘 아시잖아요.
이래서 공염불 이야기하는겁니다. 서로 답이 없이 평행선인데... 이렇게 토론을 빙자한 말쌈해봐야 자동차메이커만 웃습니다.
그리고 예의를 지키세요.. 님이라니요. 처버님 정확하게 닉네임 붙여주세요. 추천:요디스 추천:유령회원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있음에도 믿을 수 있냐...그러니 창조했다..
특히 아직 과학으로 밝혀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누구도 사실을 확인 할 수 없다보니
그것은 신만이 할 수 있고, 그게 신이 있다는 반증이다...
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참 대화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어쨌든 급발진에 대해서 지금것 나온 경험들에 대해서 제조사에서 자료를 밝혔지만
그게 제조사에서 숨길것은 숨기고 밝혀서 믿을 수 있냐 하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것 많은 사람들의 증언, 블랙박스 화면 등으로
설마 운전자가 자기 죽으려고 저렇게 과속 운전했겠냐 하는게 더 설득력 있었습니다.
한데 이렇게 발쪽의 블박 영상으로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하는 영상이 나왔습니다.
운전자 본인도 영상을 보기 전 까지는(보고 나서도) 나는 분명 브레이크를 밟았다 라고
믿고 있는 상태입니다.(동영상이 받아 드려지지 않는)
급발진이 있을때마다, 운전 경력이 몇십년, 그런데 이런 실수를 할까? 라는 심증이..
운전경력이 몇십년 되어도 이런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는구나..하는걸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증거 싸움이 된다면, 지금것 운전자 본인의 주장 말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증거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계속적으로 차량이 완전무결한걸 인정하냐 라고 포인트를 잡는건...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을 진화론으로 설명을 완벽하게 하면 진화론을 믿겠지만
아니면 신이 창조했을 수 있지 않냐 라고 말하는 것이라서
이러면 서로 대화가 안되는 상황이 되는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글쓴이 주장처럼 기계에러가 없이 모두 휴먼에러라면 인간이 평생 1번 정도 급발진 휴먼에로(한사람이 10분을 착각할수도 있다고 가정하에)를 한다면 100년동안 5천만번 휴먼에러로 급발진을 한다는 계산인데 그럼 모든 국민을 운전을 모두 못하게 하든지, 휴먼에러 발생시 급제동 하도록 안전 장치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