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주 통째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대관령 쪽으로 다녀왔습니다. 

밤기온이 21도 낮기온이 29~30도 정도 역시 고지대는 다르더군요

빨리 남북자유왕래가 되서 여름에는 개마고원으로 피서가는 상상을 해봄니다. 

고속도로 주행중 ev9 자율주행 테스트차량을 만났습니다... 

딱 봐도 나라면 저 옵션 선택 안한다 였습니다. 

정체구간인데 후면 브레이크등이 싸이키 조명처럼 깜빡거리더군요

마치 양발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에 발을 올리고 주행하는 듯한.... 

정식 출고될때는 지금보다 나아지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절대 저 차의 자율주행은 믿지 못한다였습니다. 

차량 출고이후 자율주행프로그램이 버전업이 될런지, 된다면 OTA로 될런지, 

똥멍청이처럼 서비스센터로 입고해야 버전업이 된다면... 

이번휴가의 교훈은

1. 휴가는 고지대로 가자

2. 자율주행차는 테슬라가 원탑이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