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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급제 판매되는 양상을 보면 뭔가 삼성측에서 강하게 가격을 제한하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싸게 팔리는 폰이 아니다 우리도 아이폰처럼 제값 받고 팔겠다는 의지가 강력한거 같아요. 플립3 살때부터 삼성폰은 자급제로 사전예약해서 사는게 이익이다 이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아마도 통신 3사가 신규폰 판매를 주도하다가 자급제로 물량이 나가면서 재미를 못본게 영향을 미쳐서였는지 이번엔 특히나 특가로 보이는게 없네요. 그나마 쿠팡이 3% 정도 카드 할인 붙여서 나오는게 다니까요. 플리15 기준 나머지는 거의다 129만원인가로 대동단결한 상태이고요. 물론 이러다가 예약판매 막바지에 미친척 할인 이거저거 붙여서 나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제값 받는 폰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싶은 삼성과, 자급제로의 이탈은 막아보겠다는 통신3사의 짝짜쿵 덕에 소비자는 싸게는 못살것 같아요. 저도 플립3 보내주고 이번에 예구 할라 했는데 한 시즌 지나고 자급제 8~90나오면 생각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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