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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 게시판이 HOT하군요. 50 바라보는 나이에 새로운 사람 알게 되는 것 어렵죠. 개인적으로 있는 사람마저 걸러내는 나이라 생각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다 보니 사는 곳도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관심사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그래도 동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동지들이라고 생각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투피 회원들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나하고 다름이 좀 크다 싶으면 다시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고 알고 싶어 집니다. 지금의 저 사람을 만든 건 무엇이 촉발시켰고, 발전시켰고, 어떤 환경이었던걸까, 내가 같은 환경과 경험을 했다면 나도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학창시설 수련회 같은 거 가면 마지막 날 돌리던 앙케이트라도 서로 돌려봤음 싶어집니다. 온라인이지만 우리 어쩌면 서로 알려고 조금 더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 드래곤볼 스카우터가 있음 더 좋구요. 추천:철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처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그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처버 추천:견지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로체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데비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쯔토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야광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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