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의 사운드 카드 성능이 좋아져서 후면 3개 출력 포트로 5.1채널 구현이 가능하더군요. 



메인보드에서 나오는 출력이 약하니 각 스피커마다 별도의 전원이 들어가는 구성이 필요했지만



시절이 좋아져서 우리에게는 (유선 입력 가능한) 남는 블투 스피커가 하나 둘 서랍에 있지 않습니까.



의자 머리에 리어로 하나, 센터 스피커로 하나, 우퍼 전용으로 하나 



억지스럽지만  공간감이 느껴지는 영화감상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와 존 윅 감상하니 역시 5.1채널 느낌은 나네요. 



소리가 전후좌우 총알이 날라 다니고 뒤에서 다가오고 공연장에 온듯한 기분도 들고



혼자만의 홈시어터 구성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터군요. *^^* 



그 동안 쌓아놨던 5.1 DVD 다시 한 번 좀 돌려 봐야겠습니다. 블랙호크다운이 어디 있더라...







리어 좌 우 출력...







우퍼 대용 프링클스 스피커 (통을 더 길게 해서 저음 울림이 더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기가지니 DIY로 만든 스테레오와 휴대용 스피커로 센터 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