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괜찮은지 알았는데    글쓴이:white k , Hit : 1618

40~50대는 사회에서 어떤 형태든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외풍에 다소 흔들릴 수는 있어도 근본이 무너지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 헀는데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수출이 흔들리고 외교적 운용의 묘를 살려야 하는 사람은 타국에 휘둘리고 있고..... 심판을 한다는 20대가 개인적으로 심판을 받는다고 생각 했는데....... 그 심판의 장에 자칫 나도 휘말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속된 말로 나만 아니면 되지라며 나름 자위하고 있었는데 언제까지 나만 아닐 수 있을지를 가늠 하기가 힘들어진다 생각하니 아가미가 갑갑하네요 추천:마징가~~z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장군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처버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엔진뽕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종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토오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그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대단한대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서나사랑 추천:봉규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불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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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z 정보력:56750 친절도:27325   04-26 07:52 마징가~~z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마징가~~z 정보력:56750 친절도:27325   04-26 07:5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힘내세요.

장군이 정보력:830 친절도:729   04-26 08:18 동감입니다

장군이 정보력:830 친절도:729   04-26 08:18 장군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turtle 정보력:7350 친절도:12346   04-26 08:37 근데 이렇게 지지도 못받는 1인때문에 나라가 휘둘려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민주국가이지 왕국이 아닌데 말이죠... 추천:아이언이글

행복 정보력:2510 친절도:2765   04-26 08:37 행복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엔진뽕스 정보력:8820 친절도:15074   04-26 08:40 엔진뽕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4-26 08:42 답답하지요 ~

뚱 정보력:3960 친절도:4081   04-26 08:55 뚱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종서 정보력:900 친절도:1969   04-26 08:59 종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토오올 정보력:850 친절도:1807   04-26 09:02 토오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둥근세상 정보력:4680 친절도:3097   04-26 09:08 지도자를 잘 못 뽑으면, 그 영향은 온 국민이 다 함께 받는 거구(영향력있는 국가면 주변국까지), 그 회복은 수십년이 걸리죠. ㅠ 더 심각한 문제는 일명 붕어?처럼, 겪었음에도 반복되는 역사죠.

혜에나혜에성빠 정보력:4070 친절도:8462   04-26 09:21 이번 경험을 통해 국민들이 깨닿고 배우는것이 있어야 할텐데.... 아직도 전정부 탓만 하는 자들이 남아 있으니....

overpoz 정보력:480 친절도:512   04-26 09:42 몇일전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 식당 아주머니(사장님?) 들이 하시는 얘기가... "문이 너무 벌려 놓은게 많아서 지금 윤대통령이 힘들다는..." 라는 얘기를 하는데 .. 그래서 아직 30%는 나오는 구나 라는 생각과 식당에 늘 틀어 틀어져 있는 채널 A를 보며 언론의 힘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신 그식당을 않가네요 ..

RideGN 정보력:360 친절도:1285   04-26 09:44 우리나라는 전연령층이 고용불안, 복지 사각지역에 놓여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노무현을 지지했고 문재인을 지지했고 이재명을 지지했으나 지난 대통령선거때는 저와 다른 생각을 하는 국민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쌓아 올리는건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무너뜨리는건 순간이고 지금 현실정치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저도 답답하고 불안합니다.

EveR 정보력:2880 친절도:6414   04-26 10:35 심판을 한다는 40대도 꽤 있었어요. 문재인이 너무 못한다고 욕하던...제 주변에 떠오르는 사람도 3명이나 있네요....스스로는 중도라고 자칭하면서 뉴스는 제목만 보고 여론에 휘둘리는...그러다가 자기가 어느쪽에도 휘둘리지 않는 식견 높은 중도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고 봉하마을 가서 울었다느니 그딴 얘기나 하는...어떤 사안에 대해 제가 '그건 그게 아니구요, 과거 역사를 보면..' 이러고 얘기 시작하면, '그 정도는 나도 알아. 사람을 뭘로 보고...' 이런식으로 성질내는...40대 이상이 그러면 남 얘기도 안들어먹고 바뀌기가 더 힘들어요

헤르니아 정보력:26410 친절도:20149   04-26 11:04 헤르니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나그네 정보력:3570 친절도:5400   04-26 11:10 나그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나그네 정보력:3570 친절도:5400   04-26 11:16 80년대 민주화 운동이후, 독재정권에서 기생하던 언론, 경제, 정치인들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10,20대 중 세상을 모르던 애들이 동조하면서 (물론 30,40,50,60,70대 꼴통들도 많습니다.) 죽음으로 투쟁하여 얻어낸 민주화를 다시 뿌리채 흔들고 있네요.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뤄내야 정신을 차릴지 걱정입니다.

빛못 정보력:630 친절도:564   04-26 11:27 유튜브의 영향력도 어마어마하죠~ 세뇌라는 게 얼마든지 가능한 것같아요~

來夢徠人 정보력:29460 친절도:17359   04-26 11:28 공노비 40대는 연금이 아작나 있어서.....

대단한대두 정보력:270 친절도:252   04-26 11:35 대단한대두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봉규니 정보력:21520 친절도:8683   04-26 15:18 봉규니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쏘지 정보력:1300 친절도:1437   04-27 06:33 이재명 찍기 싫어서 2찍한다는 정신나간 사람들도 엄청 많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