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일본여행가서 사온 곤약이나 식품들이 너무 꺼려지고,
요즘에 동네 슈퍼에도 버젓이 판매하는 일본 젤리류 들이 많은데, 오히려 국산 제품보다 가격이 더 싸더군요.
아이들이 집어서 사달라고 하는걸 다른걸로 사줬습니다.
저의 이런 생각이 기우인가? 아리송해서 포털로 검색을 했더니 링크의 블로거가 방사능 전문가로 보여 몇개의 게시글을 읽어봤습니다.
제가 방사능에 관한 지식이 전무해서 잘 모르겠지만...
이 블로거의 말에 의하면 이렇게 추측이 됩니다.
자연에서 나오는 방사능 선량과 후쿠시마 방사능 선량??을 비교했을때 후쿠시마 사태에서 나오는 선량이 농작물이나 어패류에 자연량과 비슷하게 검출이 되고...
설령 인간이 섭취한다해도 배출이 되기 때문에 내부피폭이 어렵다...
라고 이해가 됩니다.
그외 수학 방정식을 적용해서 설명을 하는데...
저는 수포자라 ㅠ 스킵하고 결론에 이르는 글만 이해했는데...
일본가서 음식먹고 피폭되는 일은 드물다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내놓은 자료를 가지고 결과를 도출하는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건지...
이 블로거의 약력을 보니 대학교수진의 개인 블로거 같았고..
관련서적도 낸것 같더군요.
방송사 관계자에 자문을 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얼마전 뉴스 공장의 서균열 교수가 하는 말에 의하면, 후쿠시마의 오염수를 유출했을때 어패류, 바닷물, 염전 소금...
섭취하게 된다면 몇년이 될지 십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방사능의 어떤역할로 전기적 신호로 DNA를 손상시켜 인체에 대장암, 갑상선암 등의 위험이 있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의견이 상반되어 어떠한 의견이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웬지 일본 방사능오염수 문제와 수산물의 우려를 불식 시키려고 하는 의도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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