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진부령 알프스 리조트는 아까워요...    글쓴이:복합기 , Hit : 1062

스키장이었다가 2006년에 폐장한 곳인데... 진부령은 겨울 스포츠도 좋지만 여름 휴식처로도 활용하는게 좋은데 말이죠... 정말 해떨어지면 한여름이라도 열대야 없고... 되레 솜이불 두툼한거 덮어야 잠이 오는 곳... (사진은 퍼온거임)

복합기 "Truth and oil always come to the surface. " 정보력:67590 친절도:57506

지름길닷컴™ 정보력:5110 친절도:11898   03-29 08:30 한참 타기 시작할때 없어져버려서.. ㅠ.ㅜ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8   03-29 08:39 이제는 흉물은 치워야 되것쥬 저것 말고도 치울것이 많은디,,,

그러려니 정보력:1920 친절도:4069   03-29 08:45 모바일- 스키는 인스타에 올릴때 티가나지 않아서 인기가 시들해지고, 골프장으로 간다고 하네요.

형신짱 정보력:3620 친절도:3211   03-29 10:42 모바일- 저거 정말 아깝죠 수요가 없으니 ㅜ ㅜ

반달 정보력:19550 친절도:14230   03-29 11:00 잘 할 수 있을텐데..

남자의로망 정보력:1440 친절도:2747   03-29 11:06 오 95년도에 첫 스키를 탔던 곳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친구넘이 초급자 슬로프에 던져놓고 사라져서 ㅠㅠ 첫번째 슬로프 내려올때 그 짧은 거리를 30분이나 걸려 내려왔던 기억이 나는 곳이군요. 좋았던 걸루 기억하는데 아쉽네요

하늘사랑^^ 정보력:2070 친절도:3919   03-29 11:25 친한 형님이 저회사 초창기 맴버셨는데 가끔 이야기 하시곤 합니다. 예전 직원들끼리 만나고 계시는듯 해요. 저랑은 알프스에서 이직한 다른 리조트에서 근무했었어요. 형님 만났던 회사 IMF때 부도+파산까지 했었네요. ㅜㅜ 요즘도 가끔 만나서 소주한잔 합니다.

꾸쟁 정보력:3470 친절도:10715   03-29 12:19 군대시절 작계지역 인근이라 행군으로만 몇번 지나가본 곳이네요....그때 옆소대 선임이 행군하다가 스키장 놀러온 친구 만났었는데...ㅋㅋ

치즈버거 정보력:3900 친절도:4347   03-29 15:4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생각나게 하네요.

한스 정보력:630 친절도:1760   03-29 16:42 군생활의 추억이 있던 곳입니다. 89년 군에 있을때 사단장 가족들이 가끔씩 이용해서 군사진병으로 따라 갔던 곳이네요.. 사진 몇방 찍고나면 가족들은 슬로프로 올라가버려서 밑에서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구경했었는데 저렇게 흉물이 된걸 보니 안타깝네요

우기바다 정보력:1970 친절도:455   03-30 16:40 거기서 보드 한번 타봤는데 이제는 정말 추억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