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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즉 약 3주전 수술. 수술직후 몸무게 변화 없음. 수술당일 물도 못마심. 수술 다음날 물 한모금.... 수술 둘째날 멀건 미음 한두숟가락. 수술 넷째날 희멀건 죽. 수술 다섯째날 퇴원. 요양병원에서 위절제식 시작. 하루에 세끼 먹고 간식을 세번 먹는데 죽이 작은 공기에 절반 정도 나오는게 그거의 절반 정도만 먹음. 반찬으로 단백질이 많은 고기나 생선 나오는데 그건 많이 먹을려고 노력. 수술 직후 몸무게 변화 없음. 수술후 4일차 뭄무게 1키로 정도 빠짐. 수술후 2주차 몸무게 3키로 정도 빠짐. 현재 몸무게 6키로 정도 빠짐. 먹는 양이 절대적으로 작고 한번 먹을때 절대로 많이 못먹고 소식을 하니 몸무게가 매일 매일 조금씩 빠지는게 보입니다. 역시 살을 빼려면 먹는 걸 줄여야. 저는 강제 다이어트라.... 최소 3개월 뒤에 먹을 수 있는 것... 순대국, 미역국, 막국수 등등등... 최소 1년 뒤에 먹을 수 있는 것.... 회...... 이게 제일 기대됩니다. 앞으로 영원히 먹지 말아야 할것.... 감, 곶감, 연시 등등.... 앞으로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할것.... 불에 태워 익힌것.... 그리고 죽을때까지 소식하라고 하더군요. 과식하면 응급실 실려간다고..... 추천:로체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oyag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쯔토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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