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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 힘들었는데 올해도 되는일이 없네요. 케어플러스로 올 갈이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받으러 왔습니다. 금일 업무중에 폰이 아주 드라마틱하게 떨어졌습니다. 주머니에서 빠져나와 떨어지던 폰이 회전하면서 액정이 아래로 가면서 도로경계석 모서리에 아주 이쁘게 정중앙이 찍혔습니다. 액정 절반은 죽었고, 절반은 깜빡깜빡.............. 케어플러스 연장해 놓기를 잘한거라고 칭찬을 해줘야 하는건지 ㅡㅡ;; 오늘 확인해 봤는데 사전예약 구매자들 2025년 2월까지 케어플러스 연장은 가능하지만 그 기간안에는 딱 파손은 2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2회를 오늘자로 다 소진했네요. 지난번에 교체한 카메라에 테두리에 미세한 기스가 있어서 물어보니, 정상은 아니라고 교체하려고 하니 자재가 없다고 해서 인근에 있는 센터 자재 확인해보고 이동한 상태고, 액정과 기스난 카메라만 교체를 요청했는데 기사님이 이거 떨어질때 충격이 컷었던거 같은데, 메인보드까지 교체하시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시네요. 케어플러스 마지막 회차인데 차후에 메인보드에 문제 생기시면 수리비 많이 나올 수도 있다고, 데이터가 날라가기는 하지만, 본인도 빨리 퇴근하고 싶지만(센터에 5시 10분에 도착), 다음에 문제 생기시면 힘드시니까 다시 교체하는게 어떻겠냐고 권해주시네요. 그래서 다시 메인보드까지 싹 교체 중 입니다 ㅡㅡ;; S22U 구매한 죄로 울화통 터지고 삼성에 안 좋은 감정이 많이 생겼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친절한 엔지니어분 만나서 조금은 풀리네요. 점점 이녀석을 팔아버려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핸드폰 쓰면서 액정 깨먹은게 이번이 두번째 인데, 정말 저랑 안 맞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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