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는 80년대 핫도그가 맛있지 않았나요?-m    글쓴이:영~* , Hit : 1499

안에 손톱만한 소시지 들어간 50원짜리 핫도기 하교때 버스비로 핫도그 사먹고 집에 걸어가곤 했는데 신고:투마로우삐삐™ 추천:투마로우삐삐™ 추천:신안전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포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철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다현호현 추천:띠리리 추천:노에시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대박대박대박사건 추천:voyag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영~*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3690 친절도:589

투마로우삐삐™ 정보력:24390 친절도:16208   03-05 16:49 모바일- 아이고 실수로 신고를.. 죄송합니다.

투마로우삐삐™ 정보력:24390 친절도:16208   03-05 16:50 모바일- 50원짜리 핫도그... 진짜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 맛을 느낄 수가 없네요.

가을타타타 정보력:70120 친절도:15775   03-05 16:50 모바일- 그땐 정말 홍두께 방망이마냥 컸죠. 지금은 너무 작아요

복합기 정보력:66910 친절도:57340   03-05 16:55 더 엽기적으로 그나마 소세지도 안넣고 밀가루반죽 조금 돌려서 튀겨놓고 그 위에 반죽을 돌려서 만드는 곳도 있었어요.. 지금은 아예 핫도그 자체를 식자재로 사다가 튀겨주는 방식이 일반적이더군요...

또삐부친 정보력:3960 친절도:3172   03-05 17:05 70년대엔 10원짜리도 있었는데...

피키 정보력:41560 친절도:27931   03-05 17:05 모바일- 마지막까지 소시지를 아꼈다가 한입에.. 추천:엄지곰 추천:초록물고기 추천:섬돌이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3-05 17:25 이젠 아련한 추억이내요 ㅎㅎ

RamblingRose 정보력:800 친절도:1240   03-05 17:27 추억보정으로 맛있었다는 기억이 남긴 오류죠 추천:뽀로로 추천:주원아빠 추천:쥬드

UTOPiA 정보력:12490 친절도:15962   03-05 17:37 신문지를 깔데기 모양으로 만든 용기에 담아줬던 번데기도 예전 맛을 재현하기 힘들죠.

둥근세상 정보력:4680 친절도:3097   03-05 18:00 모바일- 뭐든 옆에서 한 입, 한 젓가락, 한 숟가락 얻어 먹는게… ㅎ

쭈쭈 정보력:13880 친절도:15034   03-05 18:39 저도 어렸을 때 그맛을 잊지 못해 가끔 사먹으면 후회합니다... 그 맛이 아니에요~~

신안전설 정보력:2100 친절도:149   03-05 18:57 신안전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포스 정보력:820 친절도:5027   03-05 19:03 포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철소 정보력:5620 친절도:7249   03-05 19:37 철소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철소 정보력:5620 친절도:7249   03-05 19:38 저도 감자 붙을때부터 껍데기만 커진 것이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명랑 핫도그는 그나마 최근 핫도그에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719   03-05 20:46 모바일- 그땐 기름 산화니 이런 말도 없을때르 기름이 줄어들면 계속 보충해가며 썼을것 같습니다. 그러다 장사 종료하면 어딘가 길거리에 뚜껑 덮어두고. 지금기준론 말도 안되는 상태였을것 같아요. 추천:뽀로로

†새벽별。 정보력:9070 친절도:15204   03-05 20:50 저도 추억보정이다 한표..! 어렸을때 먹었던 피카츄 돈까스가 생각나 길거리에서 사먹었더니 맛은 그대로인거 같긴한데 영..~~

벽다방사장 정보력:2100 친절도:2283   03-05 21:05 쇼팅에 튀겼으니 맛있었지요…..

노에시스 정보력:610 친절도:1041   03-05 22:50 노에시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노에시스 정보력:610 친절도:1041   03-05 22:51 제 기억으로는 정확하게 1982~1985년 사이의 핫도그가 가장 맛났던거 같습니다. ^^

마징가~~z 정보력:56770 친절도:27347   03-06 08:12 그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voyager 정보력:840 친절도:835   03-06 09:00 voyager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J Lee 정보력:6660 친절도:4121   03-06 10:01 96년이었나 2000년이었나... 동대문에 쇼핑 겸 구경하러 갔다가 핫도그를 하나 사 먹었는데요 1000원을 주었는데도 잔돈을 거슬러 주질 않더군요. 저희 학교앞에서는 꽤나 큰 햄이 들어간 핫도그가 당시 500원이었던지라 서울 물가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50원이었던 시절도 있긴 했네요. 그런거 보면 어렸을 때 어머니가 예전에 과자가 몇 전, 1원 했었다는 이야기 듣고 정말 옛날 이야기같다 싶었었는데 우리 애들도 핫도그가 50원이었던 시절 이야기 하면 정말 옛날 이야기라고 생각하겠죠? ^^;;

존케이지 정보력:1780 친절도:9159   03-06 11:05 중국집에서 먹고나서 회수한 나무젖가락에 소세지 꽂아서 반죽 둘둘 둘러 튀겨야 제맛이죠=3=3=3

willygim 정보력:630 친절도:2126   03-07 07:38 모바일- 나중에 진짜 핫도그 보고 속았단 느낌이었죠. 뉴욕에서 길거리 핫도그 빵이랑 쏘세지 길이 같은 거에 간장양파 듬뿍 넣은 것 먹어보니 이게 진짜다. 핫도그 20, 30원할 때 먹다가 700원 넘어가자 가성비 떨어진다고 안먹었음. 명랑핫도그 모짜핫도그 먹다가 요즘은 그냥 안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