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가격을 낮춘다는건지 의문이더군요.
테슬라 모델3 기준 배터리 교체가격이 약 2천만원..인데.....
배터리 가격을 낮추기에는 아직 배터리 공급이 부족하고..배터리소재는 자꾸 올라가고
지들(자동차회사)이 직접 만든다는건 희망사항일 뿐일테고..
어디서 줄인다는건지...
각 브랜드에서 초기 입지도 구축하고 향후 주도권 선점을 위해 상품성이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출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기차의 아이오닉5 나 EV6 가 초기모델이라고 생각하면 그 이후 버전은 충분히 기대할 만 합니다.
테슬라가 지금까지는 경쟁자 없이 꿀 빨았지만 지금 모델들 수준으로는 지속하기 어렵겠죠. 영업이익을 보면 뭐 이건 거의 폭리수준으로 벌어갔지요. 그 돈으로 트위터 사고 말이죠^^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같은 가격대의 내연기관차와 비교해보면 승차감이나 고급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개취의 영역이겠으나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도 그렇고 라이트 깜박이 같은 걸 보면 정말 고급차라고 하기가 좀 어려운 수준입니다. 앞으로는 가격을 내리던지 품질을 올리던지 둘 중 하나를 하지 않으면 현재 테슬라뽕으로 유지되고 있는 매출이 유지되거나 늘어나기는 어렵겠죠.
아울러 이제 마지막 세대로 접어들며 끝물 바겐세일을 할 내연기관차들과 새롭게 칼을 갈고 출시하는 각 브랜드의 전기차들과 비교해가며 피튀기는 경쟁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 듯 합니다.
위 댓글에 있듯이 환률에 놀아나는것을...물건 사려고 요새 직구 검색하다 보면 신기하게 국내가 더 저렴한게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는중...
전기차는 소형차가 나오던 경차가 나오던 어차피 배터리 용량이 줄어드느거라 가격이 저렴하다는 없는거고...현기가 가격을 줄이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는 저렴하게 나올 이유가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