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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아파트에서 KT에서 기존통신관로에 인터넷 광케이블 추가포설한다고 공지가 뜨더군요. 인터넷 설치할때 설치기사가 선로가 옛날거라 인터넷이 비대칭이란 말을 들은지라 바로 신청했습니다. 공지는 1월 말까지였는데, 설치팀이 2월에도 작업할 수 있다고 해서 주구장창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월요일.. 거의 한달동안 연락이 없길래, 처음 연락한 사람한테 전화해보니 어 거기는 이미 끝났는데, 확인해 보고 다시 연락 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연락이 없어서 전화 걸어보니 계속 안 받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다른 폰으로 걸어보니 조금 있다 다시 걸어오네요. 그리고 하는 말... 자기는 영업부라서 나한테 전화하면 안된다. (이번 건에 유일하게 통화한 사람입니다만..) 설치팀에서 다 끝났다고 하는데 내가 뭘 해야 하냐? 왜 다른 폰으로 연락한건 전화 안주냐? -> 순차적으로 걸고 있었다 그럼 어제 건건 왜 먼저 연락 안 줬냐? -> 답변 회피 월요일에 확인해 보고 연락준다는건 왜 연락 안 줬냐 -> 답변 회피 자기가 신청받아서 고객이 아무런 연락 받지 못했으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자기라고 하지 말라고 흥분하기 시작하더니, 말하는 도중에 그냥 전화 끊어버리는군요;; 뭐 저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짜증난 상태긴 했는데, 그래도 욕은 전혀 안했습니다... 뭐 처음부터 상품 추가 가입해서 결합하라 영업 하길래 쓸만한게 전혀 없어서 그냥 회선만 개선해 달라고 한지라.. 기대는 안했는데.... 맺음이 최악이군요;; 일단 KT홈페이지에 문의로 항의?하고 확인요청은 한 상태이긴 한데요. 이거 어딘가 강하게 항의할 만한 곳은 없을까요? 각이 안 좋아 보여서 각오하긴 했지만, 역시 짜증 나는 건 어쩔 수 없군요 ㅠ 근데.. 왜 자기란 말에 흥분하는건지도 좀 궁금하긴 합니다. 자기라고 하지 말라고 해서, 비하 같은게 아니라 그냥 순수히 자기자신 의미였다고 말했는데 말이죠.. 종종 그런 경우을 봤던 거 같습니다... 이거 흥분할 만한 내용인가요? 솔직히 쌍욕 박고 시작해도 할말 없을 상황 같은데 말이죠... 추천:무도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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