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충치 긁어내고 골드 크라운 씌웠습니다.
전에 100정도 시리고 씹을때 0정도 아팠다면, 임시 치아 씌웠을때는 시린 정도는 0인데 씹을때는 부담감이 좀 있었고, 골드 크라운 씌우고 직후에는 한 40 정도의 시림으로 시작해서, 한 한달정도 동안 시린 정도가 서서히 줄어들더군요.
골드는 안정화되는데 심하면 몇달도 걸린다고 합니다.
근데 그게 조금씩 줄어들어서 완전히 내 이빨처럼 작용을 하면 괜찮은데, 몇주 넘도록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재 치료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충치 갈아낸 치아의 신경이 살아있고, 갈아낸 치아가 얇아져서 압력이나 뜨겁거나 차가운 움식에 의하여 주변신경도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닐가 싶습니다.
예전 충치치료할 때, 신경을 살린 상태에서 금으로 때운적이 있습니다.
이때, 충치치료한 치아가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엄청나게 아프고 해서,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니..
신경이 살아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면서 적응될 때까지는 아플거라고 햇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기는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