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그동안 나가지 못했다가 이제 해외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고등학생 딸은 어릴때 아빠랑 그렇게 잘 여행다녔는데 , 아들은 어리고 뭘 몰라서.. 여행을 가자고 할때마다
싫다고 하더니... 뒤늦게 친구들이 여행갔다 오는걸 보니 부러운지 나도 나도 나도를 외치길래...
워케이션
이게 언제나 저의 드림이었는데, 따뜻하고 멋진 어느 휴양지에서 일을 하면서 돈도 벌면
우와 멋지겠다..!
(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여러번 실험해봤지만 트레이딩이라는게 워낙 속도가 빠르다보니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해외 유튜버 중에 그렇게 하는 애들이 있다고는 하는데 다 뻥 치고 조회수 먹는애들 .. )
그래도 시도는 해봐야지 하면서....
인터넷이 잘되고 시차가 4시간 이내에 위치하는 곳까지 생각해보면 결국 동남 아시아까지네요.
이번 여행은 과거처럼 하루 종일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대부분 호텔에서 지내다가 오후에 나가서 밥먹고
잠깐 놀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다시 오전 내내 거래하는 스케쥴이 될듯...
근데 여행지가 고민이예요
첨에 다낭을 간다고 했다가.. 다낭이 할게 아무것도 없다는 거예요..
어디 자녀와 함께 갈만한 괜찮은 여행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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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돌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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