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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축음기를 뜻하는 그라모폰에서 이름을 따서 시작된 그래미상은 1989년 처음으로 헤비메탈 부문 시상도 시작하게 됩니다. 당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끈 헤비메탈 밴드는 널리 알려진 메탈리카.. 하지만 헤비메틸 부문 첫 수상자는 제스로 툴에게 돌아갔고. 이는 무대에 오를 때 플롯을 들고 올라가고 헤비메탈과는 조금 다른 음악을 한다고 생각한 제스로 툴에게도 의외였겠지요.. 제스로 툴의 소속사에서는 '풀릇은 최고의 헤비메탈 악기입니다..' 라는 문구로 광고까지 했구요,, 몇년있다가 그래미상 해당부문을 수상한 메탈리카는 "올해 음반을 내지 않은 제스로 툴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농담을 했지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007년에 이 일화를 그래미상의 10대 이변 중 하나로 올렸다가 2017년에는 #1으로 기록하게 되죠... 제스로 툴의 리더 이안 앤더슨은 영국에서 여러개의 연어농장(양식장?)을 경영하는 것으로도 알려졌지요... 추천:Mr.4PLA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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