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함께 약속할 애인이 결혼하면 살림만 하고 싶다고 하네요.
저는 커리우먼이 이상형입니다.
전문성을 갖고 본인의 일도 열심히 하는 여성분이 참 좋아요.
그리고 집안 살림은 남자도 같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육아도 마찬가지구요
평소에 여자친구 집에 놀러가거나 여자친구가 제 집에 놀러 올 때면 제가 밥하고 빨래 청소 설거지 등 제가 다합니다.
여자친구는 요리를 잘 안한다고 하네요
결혼하면 들어가야 할 돈은 많은데 젊을 때 모아서 나중에 편하게 살자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만
일하는걸 힘들어 하네요.
어떻게 하면 설득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외벌이는 싫습니다. 남자 치고는 많이 버는 편도 아니고 젊을때 바짝 모으고 여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아직 아기를 낳은 것도아니고 결혼하자마자 살림이라니... 어휴.. 답답하네요..
그리고 퇴근하면 저한테도 살림 분담하자고 (뭐뭐 할때 도와달라 옆에서 거들어달라) 할텐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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