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사진은 없고 단순히 완료된 결과물 사진만 남았습니다.

전부 3개를 리필했는데, 그 셋중 하나는 예전의 리필 초창기에 되도않는 실력으로 만들어서 배터리 바닥에 구멍뚫린건줄도 몰랐던 그런거였죠.

(배터리에 구멍이 뚫리면 충전은 되긴 합니다. 단, 빛의속도로 방전되기때문에 다음날 쓰려고 보면 이미 배터리는 죽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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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만충해놓고 갈갈이까지 해놓은 리필용 배터리에 니켈 적당히 잘라서 스팟 치고, 보호회로 납땜하고..

했는데도 3개만드는데 두시간, 기존에 배터리를 정리해놓은데 쓴 시간을 생각하면..

대충 개당 1시간이라는 효율이란걸 말아먹은 결론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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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창형 배터리를 전부 수리했고, 지금까지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확인한 방법으로 깔끔하게 리필을 마쳤으니,

지금까지 이것저것 삽질해가면서 배운 노하우를 벗어나지 않는 사태만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