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동차 b 필러 하단에 적혀 있는 공기압은 냉간시 기준입니다. 타이어 옆면 최대 공기압의 80% 넣으면 된다는 말이 많기는 하지만...냉간 기준으로 80% 공기압에서 3-5 정도 낮게 하면 됩니다. 고속도로 달리면 공기압이 3-5 정도는 상승하더라구요... 여름철에는 생각보다 꽤 많이 상승합니다. 추천:밤하늘이
차량에 적혀 있는 건, 해당 규격의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 냉간시 적정 공기압이에요.
다른 규격의 타이어를 장착할 경우도 비슷할 껍니다. 이유는 비슷한 규격을 꼽아야 하거든요.
규격에 따라 타이어의 최대 공기압이 정해지지 않고, 타이어의 제질과 성능에 따라 최대 공기압이 적혀 있는 거라..
사실상 무시하셔도 되는 값입니다.
냉간시.. 즉, 아침 지하주차장 기준으로 공기압을 차량 스티커에 붙어 있는 공기압에 맞춰 주시면 됩니다.
제 차량은 36이라, 전 약간 높은 37 정도에 맞춰 타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공기압을 보기는 하지만.
요즘 처럼 온도가 떨어지는 날씨면 변동폭이 조금씩 생기거든요.
오늘 아침 기준으로 15도 였고, 지하주차장에서는 18도 정도 되었습니다.
제차 타이어 공기압은 기준은 36인데, 35도 정도 나오더라구요. 주행하면 2~4정도 올라가죠.
약간 낮은 편이라 더 넣어야 할 듯 합니다.
어제 기준으로 7도, 지하주차장 기준 10도 찍으니 공기압이 34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자동차의 공기압은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적정수준 34 ~ 40 사이에서 승차감 고려해서 적당히 넣으시면 됩니다.
일부 OEM 타이어는 최대 공기압이 44Psi 아니까 가능한 38 이상 넣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40 넣으면 좋지 않아요~~
공기압을 메뉴얼 책자에만 써 놓은게 아니라 b 필러에 적어 놓은거 보면 잘 참조하라는 의미겠죠. 차량마다 다 틀리니 가급적 권고수치에 맞춰서...쏘나타 LPG는 30psi라서 딴 사람이 먼저 쓴 타이어 공기 충전기(보통 38psi)를 많이 낮춰야 합니다.
38psi : 연비 엄청 챙기는 택시 타는 느낌.....30psi : 30만km 다 되어 가지만 편안한 자가용 타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