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밭솥 AS받으며 알게된것!-m    글쓴이:파박 , Hit : 1928

몇년쓴 밥솥이 말썽이라 어제 쿠쿠서비스 센터 다녀왔습니다. 몰랐던 내용을 알게되어서 혹시 저처럼 모르고 쓰시는분들 계실까봐 몇자 적어봅니다. 그동안 밥솥은 위쪽에 실리콘 패킹 만 일년에 힌번씩 바꿔쓰면 되는줄알았는데 패킹이 하나 더있답니다. 위치는 위쪽투껑에 홀더라고 돌려서 위뚜껑 분리시키는 부품위쪽에 붙어있는건데 일반인이 교체 못하고 센터에서만 교체가능하답니다. 교체주기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홀더라는 부품이 쉽게 빠지는 즉 헐거워지면 교체해야한답니다. 더 정확한건 전문가 분들이 알려주세요^^; 외국에 밥솥 사가는 사람들은 어쩌라는건가라는 생각 해봤습니다. * 밥솥 수리하는 사람 엄청 많네요!!! 추천:레몬치즈케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배퓨레

파박 몇년 쉬지않고 열심히 살아볼랍니다. 정보력:2210 친절도:2092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0-12 14:36 앗... 그런게 있었나요??? 커다란 패킹만 교환했었는뎅...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입니다!

CC 정보력:330 친절도:1541   10-12 15:02 증기배출구...밸브 패킹 인가요? as부품 없다고 폐부품으로 재고 있으면 상태확인하고 교체 받았습니다

끄저기 정보력:750 친절도:1982   10-12 15:05 저는 그냥 기능 별로 없는 저렴한 거 사서 고장나면 버리고 다시 삽니다. 오히려 그게 속 편하드라구요..

료뷰뽕 정보력:2540 친절도:2095   10-12 15:10 구본철이는 뭐 하고 살고 있을라나....

레몬치즈케익 정보력:2160 친절도:2853   10-12 15:24 레몬치즈케익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둥근세상 정보력:4680 친절도:3085   10-12 15:32 아마, 스테인레스 스틸 압력솥은 1개죠?

내 머리속의 하드리셋 정보력:0 친절도:   10-12 15:36 저희는 한 10년넘게 휘슬러 압력 밥솥만 씁니다 전기 밥솥썼더니만 전기도 많이 먹고 그래서 휘슬러 밥솥으로 바로 해먹죠 ㅎㅎㅎㅎ

밧데리 정보력:1060 친절도:821   10-12 15:36 외국에서 밥솥 AS 얘기하니.. 10년전 얘기긴 한데... 쿠쿠 밥솥인기(중국은 전기가 50Hz라서 IH는 안되고 기본방식만 된다고)가 있어서.. 중국 연길가는 비행기에 쿠쿠밥솥 사가는 사람이 많아서 (옛날 일본에서 코끼리 밥솥 사오듯이) 연길에 쿠쿠 A/S센터가 있었어요..

웃지요 정보력:1570 친절도:1042   10-12 20:42 압력밥솥 윗뚜겅 탈거하면 왼쪽 부분에 보조압력 밸브 밑에 오백원 동전만한 얇은 실리콘 패킹 있어요. 오래쓰면 열에 의해 얇아지고 찢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 테두리 패킹 교체헤도 김이 새요. 파는 부품이 없어서 센터가야 합니다.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58   10-12 20:47 제 블로그에 담았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ABC 정보력:1430 친절도:1069   10-13 04:35 그 패킹 때문에 예전에 a/s센터가서 싸웠죠.. 손상된 그 십원짜리 크기의 얇은 고무패킹 들고가서 같은 부품 달라니까.. 밥통을 가져와야 하고 자기들이 직접 교체해야만 팔 수 있다고 합니다. 부품은 몇백원일게 뻔한데 교체 인건비까지 챙기려는 속셈이였고... 그래서 밥통 가지러 다시 집에 가면 교통비가 더 드니... 수리비 다 줄테니 부품만 달라고 했더니 그래도 안된다더군요.. 회사 방침이라서... 그래서 옥신각신 끝에 폐기할 밥통에서 중고부품 남은거라도 달래서 가져와 수리한 적이 있습니다. 또 같은 제품 압축 밸브가 작동을 안하길래 뜯어봤더니 경첩을 통과하는 선이 가위로 잘라놓은거 처럼 짤려 있어서 직접 수리한 적도 있고..... 암튼 그 제품 두번이나 자가 수리해서 내부 구조도 훤히 알게되서 문제 생기면 얼마든지 고쳐쓸 수가 있어서 10년은 지속적으로 썼었고,, 아직도 보관중이어서 명절때 찜할때 요긴하게 쓰고 있긴 하지만... 쿠쿠 a/s 방침은 정말 맘에 안듭니다...

퍼플레인 정보력:6190 친절도:4852   10-13 07:10 쿠첸은 더해요.. 외부 디스플레이가 갑자기 안돼서 고치러 수리센터에 갔더만.. 고쳐도 일부 글씨가 안보일수 있다고 하고.. 수리비가 10만원이 넘어가서 버려달라고 했던 기억이.. 지금은 쿠쿠와 쿠첸 빼고 고장나면 버려도 아깝지 않을 단순한 기능의 저가 압력 밥솥 쓰고 있답니다.

흥스 정보력:5680 친절도:9963   10-13 08:53 결혼하고 첫 전기밥솥이 쿠쿠였는데 압력벨브가 작동 안해서 압력이 세는걸로 1번 수리 받고 10년 사용했는데 내솥이 휘었고 제품이 오래되서 내솥을 교체해도 얼마나 쓸지 모르다기에 다시 구매했네요. 지금도 쿠쿠인데 4~5년 사용한거 같은데 첫번째와 비슷한 문제로 한번 수리 받았는데 4~5년쓰면 문제생기는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그래도, AS나 고장 주기는 별 불만없는데 내솥 엄청 비싸더군요. 코팅이 손상되서 교체한적 있는데 IH압력밥솥 중 싼걸 사용하다보니 내솥 가격이 제품 반값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