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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네요 ㅎㅎ 지난 10월 초에 딸아이 생일이라 평창 놀러갔다고 오는 길에 뒷 브레이크 패드 교체 경고가 뜨더군요...@@ 8년된 47000km 뛴 차인데 ㅠㅠ 음....뭐 거의 시내 마실용이니 잦은 브레이크가 ㅎㅎㅎ 암튼 그래서 센터 정식 가격을 보니 대충 30만원이 넘는군요?? @@?????? 그래서 사설 업체로~~~ .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니 날짜가 어제 아침이였고 뭐 연휴 이어서 하루 더 쉬자는 생각에 걍 했죠 가서 뒷 브레이크는 뭐 많이 달았네요...앞쪽은 괜찮고.. (앞을 갈았나 싶은 기억을 찾아봤는데 없는데..음...) 4륜이긴 한데...뒤쪽이 더 빨리 닳아버리네요...앞쪽이 더 두꺼워서 그런지..... 그리고 엔진오일도 찍어보니 음....색깔이랑 점도가 많이 ㅠㅠ 그래서 걍 엔진오일도 갈고....둘이 해서 꽤 나오기는 했습니다만...아마 센터였으면 더 나왔을듯... 그나저나 엔진오일 좋은 넘으로 했더니만 차가 날라가네요 ㅎㅎㅎ 그전에는 엔진오일 경고뜨면 걍 센터가서 갈았었는데...... 엔진오일이 좋은건지 ~~~이건 뭐 예전 처음 새차를 받았을때의 느낌?이랄까? (광유 2리터로 잔유 밀어내고 갈았어요) 운전하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ㅎㅎㅎㅎㅎㅎㅎ 시원시원하게 나가는게 오~~~~ 1년에 한 번정도 엔진오일 가는 비용이 대충 월 2만원정도이니.... ~~ 느낌과 바꾸는 거죠 ㅎㅎㅎㅎ 결론 : 1) 엔진오일은 좋은 거가 좋은거 같다 2) 브레이크는 생명이니 아끼지 말자 3) 그래도 새차 사고 싶으다~~ㅠㅠ (차종 : 2014년식 미니 컨트리맨 R60 디젤 all4(4륜구동))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봉규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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