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1123 |
|
|
||||
|
|||||
|
|
|
주말에 가족과 군산을 여행했는데 여행 결과는 다시는 군산에 가고 싶지않네요. 군산은 여러번 놀러가면서 유명한 중국집들은 다 다녀봤는데 식당은 멋지지만 맛은 정말 기대에 못미치는곳! 맛은 그럭적럭한데 작고 줄 오래서는 곳! 짜장에 고추를 많이 넣고 특색있다고 하는 곳! 다 그저 그렇습니다. 요즘 자주가는 아산에 꼬막짬뽕집이 개인적으로 몇배 맛있습니다. 중국집은 다 실망뿐이라 이번엔 군산에 또 다른 먹거리 떡갈비를 먹어봤습니다. 나름 맛집이라고 소문난곳을 갔는데 결론은 손님을 한번 만 받을 생각인거 같습니다. 일단 밑반찬이 성의가 없습니다. 정성이 들어간 반찬은 없고 보존오래되며 준비 편한 반찬 몇가지 그것도 미리미리 세팅해놓고 차려주는 정말 성의없는 반찬들 4명이 앉아도 두부3조각 튀김 2개 장사를 엄청 쉽게하더군요. 손님은 다 압니다. 말을 안할 뿐이지! 떡갈비도 이게 떡갈비인지 불고기를 살짝 다져 놓은건지 ... 떡갈비에 실패하고 저녁은 회로.. 군산 수산시장은 공사중이더 군요. 혹시나 하고 방문했으나 역시 공사중 새만금 수산시장으로 달려갔으나 어종은 광어 우럭 뿐인듯하고 수입산 대게를 주종을 파는듯 가격도 저렴하지않고 선택에 여지가 없어 광어와 우럭을 샀지만 역시 회는 삼길포항에서 뚝뚝 썰어주는 1키로에 1만오천원짜리 회가 최고다라는 생각을^^ 삽교천이나 동네 횟집을 가는게 몇배는 좋은 선택입니다. 숙소에서 시켜먹은 교촌치킨이 군산에서 먹은 제일 맛있는 음식이네요. 마지막으로 철도마을! 정말 최악! 최악! 이네요 몇년 전까지만해도 나름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제는 양쪽에 노점만 가득.. 무슨 달고나 장사 특별 구역인줄 알았네요. 방치하는 군산시는 무슨 생각인지 나름 좋은 관광지로 발전시킬수도 있을탠데 흉물이 되어 안타깝네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 군산은 다신 가고 싶지 않게 되었습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