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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작은 크기에 a8.0 2019 with s-pen을 잘 쓰던와중에 아무 이유없이 액정이 본체에서 분리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뭐 접착력이 떨어지면 그럴수 있지란 마음으로. AS센터를 찾았죠. 1. 회사 점심시간(12:00)에 후딱다녀와야지란 생각으로 갔다가 시간반이 넘어가서도 순서가 줄지 않아 그냥 접수도 못하고 회사에 복귀합니다. 오후 3시가 되어서 순서가 되었다고 전화로 연락이 오더군요. 어디있나고...ㅡ,.ㅡ;;; 2. 회사 근처(삼성동)는 사람이 많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집근처(수원)에서 접수하고, 기다리는데까지 한시간 반 정도 걸려서 수리를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3. 차끌고 나온김에 근처 들렸다가 집와서 웹서핑을 해봤는데 뭔가 싸합니다. 터치가 어색한 느낌이는게.... 화면 전체 반이 터치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AS 센타에 방문에서 상황설명을 했더니, 수리시 문제가 발생했고, 제대로 확인안하고 다시방문하게해 죄송하다는 답변듣고, 부품이 없어서 차주에 다시 와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붙여놓은 강화유리는 어쩌죠?'라고 물으시더군요. '괜찮다'고 답변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4. 다시 시간이 되어 야근을 하게되어, 마눌님께서 테블릿을 찾아가게 되셨죠. 또 다시 기다리고, 가지고 집으로 오셨는데 AS센터에서 제게 연락이 왔습니다. 혹 멀리 안갔으면 다시 방문을 부탁한다고. 이유인 즉슨, 분리해놓은 메모리카드를 기기에 넣는걸 깜빡했다고... 휴.... 일단, 마눌님께 상황보고를 하고, 통화해보라 했는데 차막히는시간에 도대체 몇번 AS를 왔다갔다 하냐고 노발대발 통화를 하셨나봅니다. AS담당분도 당황되셨는지 연거푸 사과를 하시고, 퇴근이후 직접 경비실에 맡겨주셨습니다. 이... 0부터 4단계 까지 진행되면서, 직접 화를내지는 않았지만 속에는 스트레스많이 쌓였네요. 시간 지나면 접착력이 떨어져 분리되는 제품서부터, 메뉴얼되었다면 충분히 발생하지 않았을 AS 문제들, 그걸 또 하나하나 삭혀야 하는 고객들까지.... 한달정도 그 일이 잊혀지기 시작될 즈음 5. 테블릿 화면에 벤딩 노이즈가 보입니다. 아마도 조립할때 케이블을 건드렸거나, 눌렸거나 한거 같은데, 다시 AS센터를 가야 한다는게 스트레스네요. 하.... 저 화가 나는게 정상일까요? 추천:웅이~(º㉦º)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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