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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20220923_190143.jpg(273.3 KB), Download : 0 |
평일 쉬는날. 주가지수는 폭락.마음을 가다듬고자 남산타워 올라가 한동안 하늘멍 때립니다.예전 여친과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우리 사이 사랑 영원하기를 기원하며 자물쇠에 서로의 이름을 새기며 채워넣구 서로 마주보며 미소띄던 그날. 약간 어두운곳 도시의 불빛을 배경삼아 서로 한동안 마주보다 영롱한 그녀의 눈빛에 이끌려 나의 팔은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그녀의 손은 나의 목을 감싸며 서로의 입술이 마주친 순간 온몸의 전율에 정신이 혼미해지며 황홀함의 나락으로 떨어지며 서로의 몸을 탐닉했던 그 순간들.... 아아~싸랑은 저 도시의 불빛처럼 깊은 밤하늘을 비추다 새벽여명에 사그라져 버리는 것임을.... 추천:dadfortwin 추천:천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ealerL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ilzzang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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