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대우아파트  
 글쓴이:St.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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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집값 하락 시작이네요.

이번엔 정말 심상치 않다고 하더군요.























푸른마을인덕원대우

 









































계약월 매매가
2022.09.

5억 3,000(15일,8층)
2022.07.

7억 3,000(18일,9층)
2022.06.

7억 4,500(7일,14층)7억 4,000(1일,25층)
2022.03.

7억 5,700(1일,18층)
2022.02.

7억 5,300(24일,8층)
2022.01.

7억 4,000(29일,11층)
2021.11.

8억 3,000(27일,15층)
2021.06.

8억 7,000(18일,15층)8억 3,500(9일,12층)
 



https://new.land.naver.com/complexes/8205?ms=37.395117,126.978997,17&a=APT:JGC:ABYG&e=RETAIL
추천:웅이~(º㉦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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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Hun
2005년 05월 02일 2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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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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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6:23
 		이런경우 증여일 수 있어서 실제 집값하락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투마로우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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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6:23
 		자금 압박 안 받는 사람이 승리자일 것같습니다.
어차피 안팔고 몇년이고 버티면, 이 상황이 바뀌어서 또 집값은 오를테니까요...
10년주기로 보면 언제나 집값은 올랐잖아요?
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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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6:27
 		수요와 공급대로~
파는사람 사정과 사는사람 가격이 맞으면 거래 되는거지.... 피해는요...
그냥 본인들 원하는 가격 고수하고자 하면 머 그 단지는 거래 안되는 단지 되는거죠 모..
가돌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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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6:36
아파트로 구성된 다주택자라고 한다면 앞으로 한번쯤 있을 수도 있는 정부의 "부양정책"의 효과가 나올 때 가능한 한 모두 처분하고 다시는 아파트는 쳐다도 보지 말라는 견해도 있어서 적어 봅니다.

아파트 한채 있는 사람도 역 주변의 다가구(다세대 아님)로 갈아탈 수 있으면 갈아타라는 군요. (이건 땅 지분이 작은 아파트에서 탈출해서 땅지분이 넓은 다가구를 사서 결국 서울에 땅을 사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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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6:51
 		모바일-
요즘 주가지수 같네요
ro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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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7:53
 		저 글 쓴 사람들은 본인이 이사가려고 하는 아파트에서 급매물 나와도 시세대로 다 주고 사겠군요. 천사같은 분이 저렇게나 많다니.
띵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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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7:55
 		오를 때는 계속 오를거라고 야단법석이더니
떨어질 때는 이제 시작이라며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아우성
이제 한두번 속는 것도 아니고
자기 주관없이 이리저리 휩쓸리다가는 쪽박 차기 십상.
스스로 중심을 잡고 믿음을 갖고 있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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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8:03
 		이제 폭락하면... ㅠㅠ
백갈매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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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8:14
 		우리 옆단지도 22평이 4월에 7억2천에 팔렸는데 6월에 6억2천에 팔렸어요
현재 6억1천에 나온거 있는데 안팔려요 재건축 안전진단도 이번에 통과 했어요
Rambling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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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8:18
 		피해를 주고? 이사간 사람은 그렇다치고 피해 입히고? 이사온 사람 해꼬지하려나요?
"×××호 양반, 왜 싸게 구입해서 피해를 줍니까? 싸게 판다고 해도 당신이 비싸게 구입했어야지!"
추천:나무그늘1
so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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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8:30
 		모바일-
과거에 일본이 91년부터 거품이 꺼지기 시작했죠
우리는 22년부터 꺼지기 사작한걸수도 있지 않을까요?
일본은 32년째 아직도 회복 못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주거 공간이 평당 1억을 돌파했잖아요.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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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9:58
 		인간의 행복지수를 내리는데 가장효과적인 방법이 집을 재산수단화 하는겁니다.

이게 뭔 X소리냐 할수도 있는데요. 연구결과가 그렇습니다.

한국이 이게 특히 심하죠 집의 가치에서 재산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게 결국 행복에서 멀어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아이러니죠.

오르면 팔아버릴생각으로 집을 잡기때문에 편안한 삶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남에게 넘겨야하는 그런 물건처럼 여기게 되는거죠. 불행해 지는겁니다.

실제 서울에 있는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나왔던 그 믿기힘든 100년된 아파트가 충정아파트인데

현재도 매매가되고 사람이 사는곳입니다. 20평에 무려 6억입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15억이라고 했던가?? 아무튼.. 저도 건축에 관련된 일을하지만..

이게 정말 사람이 살수있는곳인가 싶습니다... 돈이얼마고 얼마가될거고 다 좋은데..

일하는 장소도 아니고 내가 휴식을하고 살아야하는 장소가 이렇다면 과연 행복 할수있을까

싶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할려고 사는것인데.. 그 방법이 목적을 벗어나도 느끼지못하는거같습니다.

돈이많아서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을 위해서 쓰여지는게 돈인데.. 주객이 바뀐거같아요..

서울에 사시는분들은 잘 못느끼시겠지만.. 서울외 지역 사이에는 그 차이가 좀 심해서

이질감이 상당히 들어요.. 얼마전에 일때문에 서초동쪽에 다녀왔는데.. 뭔 골목길에 전신주에..

시간여행이라도 한것처럼 위화감이 들었습니다.. 시세 얘기를 하니.. 이건 같은 한국이 아닌것처럼 느껴지더군요..

Do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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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20:16
 		집값이니까 민감하긴 한데... 기적의 논리네요..
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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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20:41
 		모바일-
남은 주민들끼리 모아서 비싸게 사주면 가능
바다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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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20:57
 		모바일-
지역별로 상황이 다 다르네요..
지은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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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23:07
 		주민들이 돈모아서 이자내주면 인정
지들도 돈 급하면 안내놓고 배기겠나
백면서생
정보력: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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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03:25
 		모바일-
오르면야 기분상으로나마 좋겠으나 세금만 많이 나오고... 내리면 어차피 같이 내리니... 집한채만 있는 사람들은 현재 지역에 계속 사는데 불만이 없다면 기냥 뭐 상관없지 않은가요?

문제는 유독 어느 동네는 오를때 많이 오르고 내릴때 적게 빠지고, 어느 동네는 그 반대라는게...
살짜쿵피뎅이
정보력: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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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04:07
 		어쩌다 비싸게 거래되면.. 당연한 거래인거고..
어쩌다 싸게 거래되면. 특수 이상 거래라 하고.
정신승리 좋아요~~
진트
정보력: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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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4:53
 		저렇게 분노하는게 사실 하락에 대한 두려움이 퍼지고 있는거죠. 상승기거나 하락가능성이 낮다면 '아 나한테 팔지' '저 가격에 왜 팔지? 미친거 아니야?' '매수자 부럽다' 등등의 반응이 올텐데... 매매된 가격이 시세 확정이 될것 같은 두려움(?)에 저런글을 쓰는거죠. 사실 하락을 인정하는 글이라 볼수 있겠네요.
그리운이
정보력: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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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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