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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을 저렇게 빨리 단종 시킨다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어떤 댓글 보니 메인보드 고장나면 중고로 구매하면 된다면서 중고부품 판매링크 걸어놨더군요. 그거 보고 드는 생각이 메인보드 고장률보다는 액정 깨짐이 훨씬 많지 않나요? 스마트폰 대부분 액정 깨져서 고장나고 수리해봐야 중고가도 안나오고 해서 버린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게 아깝게 느껴지는데 버리지 말고 그런 것들 재활용하라는 거 아닐까요? 사실 당근에 보면 죄다 액정 깨진 거 판다는 글 올라와서 당근만 보면 불쾌하던데 이제 불쾌해하지 않아도 되고 낭비를 줄일 수 있어서 전 긍정적으로 느껴지네요. 안그래도 멀쩡한 부품들 버리는 거 아까워하고 사실 노트10 박살 났을 때도 중고로 하나 더 사까 수리하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이런 걸 중고로 팔기는 그렇고 ap 초고성능에 램도 12기가 초대용량 이렇게 좋은 걸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 중고가보다 비용이 더 들더라도 고치고 싶더군요 추천:노에시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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