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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화물차와 사고가 있었습니다. 뒷휀다와 범퍼쪽 부딪혔는데 쇼바까지 휘어서 수리비만 200... 당연히 무과실인줄 알았는데 우리 보험사 꾀임에 빠져 분심위 갔더니 20% 과실로 나오더군요. 결국 소송까지 갔지만 판사놈도 그대로 20% 먹이네요. 하... 항소도 생각했지만 이래저래 신경쓰기 귀찮아서 이대로 종결하려고 합니다. 근데, 생각지도 못한 꽁돈이 생겼네요. 상대방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길래 대인도 넣었었는데, 아프지는 않아서 병원에는 안갔더랬죠. 당연히 대인합의금 생각지도 않았는데, 화물공제에서 무진단 대인합의금 준다고 연락이...오네요? 내가 알고 있던 화물공제가 아닌데요? 게다가 수리기간 차량은 정비소에서 제공해준 차량을 이용해서 렌트는 안한 셈인데 교통비도 따로 준다더군요. 아, 그리고 수리시 긁은 자차부담금도 다시 찾아오면 거의 100만이 통장에 들어오네요. 마눌에게는 비밀로 하려구요....ㅠ 여기서 퀴즈... (상품은 없어요....) 자차부담금을 처음에 40만 냈습니다. 그러면 찾아올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일까요? 추천:천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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